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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월 5일(금) 우천 영향…어린이날 주요 행사 변동사항 안내

수도권에 비 예보…어린이날 주요 행사 연기 또는 중단

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5/04 [15:27]

서울시, 5월 5일(금) 우천 영향…어린이날 주요 행사 변동사항 안내

수도권에 비 예보…어린이날 주요 행사 연기 또는 중단

최광수 기자 | 입력 : 2023/05/04 [15:27]

▲ 어린이날 개최 주요 행사 현황


[문화매일=최광수 기자] 5월 5일 어린이날,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되어 있는 서울 시내 축제 및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

기상청은 어린이날 수도권에 시간당 20~30mm, 최대 120mm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한 바 있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우천 예보에 따라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 ▴뚝섬한강공원 내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 등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5.6일과 5.7일로 순연하여 개최한다. 9m ‘대형 핑크퐁’과 사진찍기, ‘핑크퐁과 함께하는 펀(fun)한 매직쇼’등 어린이날 맞이 시민 참여행사는 5.6일과 5.7일로 날짜를 옮겨 개최된다. 5.6일은 11시~17시, 5.7일은 11시~17시에 행사가 열린다.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은 5.5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5.6일과 5.7일로 순연하여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는 시설 대부분이 개방형으로 설치되어 있어, 거센 비가 내리면 실질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결과 5.5일 하루 동안 운영이 중단된다. 5.4일과 5.6일에는 약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상 운영한다.

5.5일 20시에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정됐던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도 5.7일로 일정이 조정된다. 5.5일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과 함께 예정되어 있던 ‘드론에어쇼’와 ‘찾아가는 드론 스쿨’도 함께 5.7일로 일정을 조정하여 운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서울페스타 2023 공식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를 통해 안내된다.

이 밖에도, 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 매체를 활용하여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변동사항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를 통해, 상세내용은 시 누리집, 블로그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한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변동하게 됨을 감안하여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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