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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의 향연’, 포항시 평생학습원 바닥분수 새 단장 후 본격 운영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과 함께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윤타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16:38]

‘물·빛의 향연’, 포항시 평생학습원 바닥분수 새 단장 후 본격 운영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과 함께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윤타용 기자 | 입력 : 2023/05/18 [16:38]

 

▲ 포항시 평생학습원 야외 바닥분수 전경(야간)


[문화매일=윤타용 기자] 포항시는 뱃머리 평생학습원 야외에 설치된 바닥분수가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닥분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주간에는 시원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다채롭고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원은 그린웨이 사업과 연계한 산책로 확장을 통해 어린 자녀 또는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배움과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6월 2일, 3일 양일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 공연 등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며, 3일 오전 11시에는 ‘6월 시민교양대학’과 연계해 트로트가수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바닥분수와 함께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포항시 평생학습원이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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