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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전진기지로!

충북농기원,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 6개소 430백만원 투입

고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23/05/29 [17:31]

충북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전진기지로!

충북농기원,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 6개소 430백만원 투입

고정화 기자 | 입력 : 2023/05/29 [17:31]

▲ 충북도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전진기지로!


[문화매일=고정화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 농산물 가공 활동 활성화와 농외소득 창출 도모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공 창업 의지가 있으나 가공기술 개발과 시설구축을 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연계해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 농산물 가공기술 활용 상품화 촉진 시범,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 사업 3종 6개소 펼친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도내 7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직영형, 창업 연계형 등 시제품과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사업은 표준 레시피 개발과 HACCP 인증을 위한 공정개선 등을 지원하며 도내 충주시, 진천군, 괴산군에서 추진한다.‘농식품 가공기술 활용 상품화 촉진 시범’은 올해 신규 도비사업으로 시제품 개발과 가공제품 발굴, 홍보용 제품생산을 지원하며 청주시, 괴산군에서 추진한다.

특히, 소비트렌드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 청주시는‘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년차 사업으로 지난해 상품개발 실습실을 구축했고 올해 품질관리실과 소비자 평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가공 창업자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현장 중심 가공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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