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교육청 소통과 협력으로 운영 방향 제시
경북교육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정책협의회 실시17개 시도교육청 소통과 협력으로 운영 방향 제시[문화매일신문=윤근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유아 교육 담당 장학관과 업무 담당 장학사,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4년 유아 교육 분야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6개 교육청(경북, 대구, 경기, 강원, 충북, 전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업으로 내실 있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교육부 안내, 경북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주관 교육청 운영 계획 발표, 시도교육청 추진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료 개발․보급, 선도 교원 역량 강화 등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유아 디지털 역량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시도교육청 간 상호협력으로 마련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방안들이 구체적인 결과로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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