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

강화의 오늘-284호-2025년01월24일 (금요일) 20250124

서동식 | 기사입력 2025/01/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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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84호-2025년01월24일 (금요일) 20250124
서동식 기사입력  2025/01/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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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84호-2025년01월24일 (금요일) 20250124

 
 
강화군,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 강화군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 안내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025년도 새롭게 달라지는 강화군의 주요 정책과 제도 등을 종합해 강화군 누리집 등을 통해 군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
 
올해 강화군에서 새롭게 시행되거나 지난해와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는 ▲복지‧보건‧교육분야 19건, ▲안전‧환경분야 20건, ▲생활‧경제분야 14건, ▲농‧축‧수산분야 20건, ▲문화‧관광분야 16건, ▲도로‧교통분야 25건으로 총 6개 분야 114개 사업이다. 
 
◆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강화 (복지‧보건‧교육분야)
노인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은 기존 54개소에서 98개소(44개소 신규 확대)로 늘리고,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 운영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한다.
 
아울러,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소년 수련관을 이전하고 청소년 시설 재배치를 통한 시설 효율성을 강화하여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 군민의 안전은 기본! 일상의 편리함까지 plus! (안전‧환경분야)
기존의 강화군 CCTV 통합관제시스템에 표준화된 통합플랫폼을 연계해 경찰,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CCTV 영상정보와 재난경보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및 사회안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정보 협력을 강화해 긴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경제 활성화로 함께 성장하는 밝은 미래 (생활‧경제분야)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불은면, 화도면, 양도면 등 7개 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는 군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4백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운영 시설개선 자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여,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 경제기반을 단단하게, 경쟁력 있는 농·축·어업 육성 (농·축·수산업분야)
가축분야에서는 가축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을 기존 20%에서 10%로 낮춰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소득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업 분야에서는 어선원 재해보험 가입 대상을 모든 어선 의무 가입으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3톤 이상 어선은 당연히 가입, 3톤 미만 어선은 임의 가입 대상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어업인의 안전 보장이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점면 망월리에 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농촌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 생활체육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 활력 강화 (문화·관광분야)
군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문화행사를 공개하고 오는 4월 봄 콘서트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문화마당, 별밤 야행, 10월愛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행사가 군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공설운동장과 길상공설운동장의 조명과 펜스 등 노후시설을 재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화개정원에서는 기존 스탬프 체험과 야외 방탈출 게임에 더해, 가드닝 프로그램 등 전문 체험활동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정원의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 군민의 생활을 더 넓고 편리하게 도로교통체계 획기적 개선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주택용 도시가스에 한정되었던 지원을 소규모 영업 및 업무시설까지 포함하도록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어르신 버스 무상교통서비스를 택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교통복지 시스템을 완성한다.
 
군은 해당 내용을 수록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여 홍보하고,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주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강화군,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강화농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 
- 강화섬쌀 ‘25년 30톤, ‘26년부터 40톤 확대 공급 예정
- 강화섬쌀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 상호 협력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4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대표 최종환)와 강화섬쌀의 안정적 공급 및 강화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 배준영 국회의원, 강화군농협RPC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0톤의 강화섬쌀이 파라다이스호텔에 공급되며, 내년에는 40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을 통해 해마다 공급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강화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의 역할이 중추적으로 작용했다.
 
최종환 대표는 “우리 파라다이스호텔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곳인 만큼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강화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마련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배준영 국회의원님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위치한 법인으로 호텔 및 관광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5성급 유명 복합리조트이다.
 
 
 
 
강화군, 설 연휴 산불 비상체제 돌입
- AI드론, 무인감시카메라 등 총 동원...그물망 산불감시체계 구축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4일부터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군과 13개 읍·면 직원들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나, 설 연휴 기간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 실화와 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잦은 점을 감안해 8일 앞당겨 비상근무를 시행한다.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 읍·면 산불감시원 58명 등 진화인력 82명을 총 동원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시설 및 진화 장비 등을 사전점검하고, 임차헬기 1대, AI드론 2개소 및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9대를 운영하며,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소각행위 엄중단속 및 순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푸르른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산림 및 산림 연접지에서는 불을 피우거나 화기류 소지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온기 듬뿍 명절 음식 나눔데이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양수)가 지난 2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25년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잡채, 전 세트, 식혜, 만두, 떡국떡, 사골곰탕, 귤, 두유 등을 더해 식품 꾸러미를 풍성하게 준비해 나눔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렇게 직접 만든 꾸러미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양수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설 명절에 더 외로운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은면, 교회연합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 기탁받아
-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교회연합회에서 앞장서 -
 
강화군 불은면(면장 윤승구)에서는 지난 22일 불은면 소재 10개의 교회가 연합한 불은면 교회연합회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불은면 교회연합회에는 영은교회, 삼성교회, 삼은교회, 두운교회, 신성교회, 신현교회, 소망교회, 오성교회, 서문안교회, 조광교회의 10개의 교회가 연합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불은면 교회연합회장(서문안교회 고광덕목사)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교회가 어려운 주민들의 나은 삶을 위해 각 교회에서 모은 정성으로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불은면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불은면 교회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은면에 거주하는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1%사랑나눔동아리 사랑실천
-명절맞이 이웃사랑 떡국떡, 소고기 나눔 가져-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일)가 운영하는 ‘1%사랑나눔동아리’가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30 가구에 떡국떡과 소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설 명절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불은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담은 손만두 나눔
- 설맞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20 가구 직접 만든 손만두 전달 -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섭섭)에서는 지난 23일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20 가구에 직접 만든 손만두를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보내기 어려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정성껏 만든 손만두를 드시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협의체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 구입부터 만두 속을 준비하는 등 많은 준비를 기울였으며, 이날 이른 아침부터 만두를 빚고 찜기에 조리해 정성스럽게 포장한 만두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0 가구를 직접 선정하여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설맞이 손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에 이웃들 돌보며 나눔 문화 확산에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불은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나들길 7코스 환경정비
- 따뜻한 설 명절 위해 두 팔 걷어 -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교상)가 지난 23일 나들길 7코스인 장화리 일몰조망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화도면의 대표 관광명소인 나들길 7코스 장화리 일몰조망지에서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물 제거 작업 등이 이루어졌다. 
 
장화리 일몰조망지는 나들길 코스 중에서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로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교상 위원장은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장화리 일몰조망지가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설 명절에 일몰 조망지를 찾을 주민과 관광객분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장화리 일몰조망지는 화도면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장소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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