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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햇빛소득마을’ 주민설명회

마을 공동체 주도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 경기 농어촌에 전달

강세근 기자 | 기사입력 2026/04/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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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 ‘햇빛소득마을’ 주민설명회
마을 공동체 주도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 경기 농어촌에 전달
강세근 기자 기사입력  2026/04/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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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소득마을 포천시 창수면 설명회 /제공=농어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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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매일]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3월 초 포천시 신북면창수면에서 햇빛소득마을설명회를 시작했다. 이 두 읍면은 태양광 발전소 설치에 필요한 마을 공동부지를 비교적 많이 보유하고 있어, 햇빛소득마을 모델을 우선 도입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춘 지역이다. 설명회는 각 읍면 마을이장단 협의회를 통해 진행됐다.

 

또한 3월 말 안산 탄도 어촌마을에서 어촌지역 첫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 어촌은 숫자는 작더라도 예로부터 공유공간인 어장을 중심으로 공동작업장을 통해 경제공동체를 이루며 살아온 만큼,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햇빛소득마을모델을 도입하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설명회는 전국햇빛배당네트워크 오봉석 홍보·교육 위원장과 김동규 사무처장이 맡아 진행했다. 마을공동체가 태양광 발전소를 직접 소유·운영해 발전 수익을 주민 전체와 나누는 방식 등 여주 구양리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전국 1호 사례 여주 구양리는 마을 창고·체육시설·주차장 등 기존 공동공간을 활용해 주민 주도 약 1MW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 현재 발전수익을 마을 공용식당 무료 점심, 공용차량 행복버스 운용 등 마을 복지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천 설명회에는 40여 개 마을 이장, 안산 탄도에는 어업인·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구조와 수익성, 부지 조건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역개발사업의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농촌지역 약 30개 읍·, 900여 개 마을로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기본부가 운영하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어촌마을에 햇빛소득마을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성경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어촌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공사가 주민과 함께 햇빛소득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경기 지역에서 햇빛소득마을 확산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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