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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교와 민화로 조선시대 후기를 알아볼까

안양박물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조선여행Ⅱ] 운영

김재일 | 기사입력 2018/09/28 [15:34]

만안교와 민화로 조선시대 후기를 알아볼까

안양박물관 주말 교육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조선여행Ⅱ] 운영

김재일 | 입력 : 2018/09/28 [15:34]
▲ 박물관과 함께하는 조선여행

(문화매일=김재일) 안양박물관은 주말 교육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하는 조선여행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후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된 [박물관과 함께하는 조선여행Ⅰ]에 이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만안교 및 양반문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유물 관람 및 다양한 체험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조선시대 후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꾸준히 좋았던 VR 관람을 통해 만안교와 만안답교놀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만안교모형 만들기, 규방 및 사랑방 꾸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리개 모양 장신구 만들기, 민화 족자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에서 안양천을 따라 만안교까지 야간답사도 함께 포함된다. 야간답사는 박물관에서 안양천을 따라 만안교까지 가면서 정조의 화성행차와 안양천 관련 내용 등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박물관 관계자는 “ 앞으로 12월까지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표적 지역문화유산인 만안교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고 우리 역사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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