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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한발짝"

임덕자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08:42]

안동시, 신재생 에너지 보급으로 탄소중립 실현 "한발짝"

임덕자 기자 | 입력 : 2021/12/08 [08:42]

안동시청


[문화매일=임덕자 기자]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와 에너지절약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올해 11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가용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비 1억 7천만 원으로 개인 주택에 자가용 태양광 3kW 설비로 184가구를 지원하였고, 마을회관, 경로당 등 8개소에 건물 지원사업으로 1억 8천만 원을 들여 태양광, 태양열 건조기를 보급하였다.

또한, 마을단위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이종에너지를 융합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253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유통물류센터 등 안동시 소유 공공건물 5개소에는 태양광설비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자가용 태양광설비 약 1,500kW를 보급‧지원하였고,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약 870톤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에너지절약사업으로 저소득층 101세대에 고효율 LED조명등 교체 지원,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66개소 지원, 노인복지시설 열회수형 환기장치 7개소 지원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효율개선 및 고효율기기 지원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는 한 해 동안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절약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1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시는 “지역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에너지 자립화를 위하여 신재생 에너지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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