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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어린이병원 레인보우 TV, 다양한 영상 제작해 발달장애인과 소통

레인보우 TV,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소통

최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2/08 [14:16]

서울시어린이병원 레인보우 TV, 다양한 영상 제작해 발달장애인과 소통

레인보우 TV,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으로 발달장애인과 소통

최광수 기자 | 입력 : 2021/12/08 [14:16]

서울시어린이병원 레인보우 TV, 다양한 영상 제작해 발달장애인과 소통


[문화매일=최광수 기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코로나 펜데믹의 장기전으로 지치고 경직되어 있던 발달장애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하여 문화예술소통 유튜브 채널 ‘레인보우 TV’를 활성화 시킨다.

전환된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다시 일어나 함께 가자‘는 ’미라클‘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극복하고 힘을 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작년 레인보우TV를 통해 큰 재미와 감동을 선보인 유튜버 ‘코리’가 다시 돌아와 다양한 콘텐츠로 모두에게 웃음과 위로를 형성할 예정이다.

2020년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어린이병원 마스코트 유튜버 코리와 홍보대사 이민찬군(9세)이 함께 어린이병원 발달센터를 체험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발달센터를 소개한다.

아울러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하여 “꿈이 현실이 되어 지게, 더 멋진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꿈을 키우는 영상을 제작하여 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선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의 애환과 현실적인 고민, 사회 편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소통공간을 마련한다.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정성이 필요하듯 부모의 피, 땀, 눈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발달장애 아동들이 입학 전 학교생활을 배울 수 있는 ’전이지원 부모교육‘이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발달장애 부모에게 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장애-비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위드 콘서트는 12월 12일 오후 4시 모던K 공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며 레인보우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생중계 예정이다.

‘레인보우 뮤지션’은 지난 12년간 어린이병원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가 있음에도 음악재능을 성장시키며 활발한 공연을 펼치며 적극적인 음악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왔다. 올해는 위드 콘서트에 참여하여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가족을 위한 힐링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부밴드 ‘이층버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이 나서 무대를 빛낼 예정이며, 공연 순서 중 발달장애 부모의 사연 및 신청곡을 받아 공감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최진숙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레인보우 TV’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과 부모님들이 다시 일어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 속에서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레인보우 TV’가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의 대표 전문 채널로서 소통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덧붙었다.

해당 영상은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레인보우TV’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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