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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 일상 회복 응원 DIMF 뮤지컬 콘서트 개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 방역패스 동시 적용으로 안전한 행사 도모

박종채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08:05]

대구시, 시민 일상 회복 응원 DIMF 뮤지컬 콘서트 개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 방역패스 동시 적용으로 안전한 행사 도모

박종채 기자 | 입력 : 2021/12/09 [08:05]

 

DIMF 뮤지컬 콘서트 포스터


[문화매일=박종채 기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을 위해 준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12월 12일~13일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동행, 다시 함께’라는 주제로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2021년 DIMF를 빛낸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와 차세대 뮤지컬스타들이 참여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지난 상반기 역대 최다 참가 기록(928명)을 수립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2021 뮤지컬스타 오디션의 우승자 김태희(국립전통예술중 2)를 비롯해 이재림(중앙대 2), 최혁준(홍익대 2) 등 차세대 스타 12명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이고,

13일(월)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DIMF the Concert(딤프 더 콘서트)’는 뮤지컬스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배우 최정원, 마이클리, 민우혁, 음악감독 장소영이 선사하는 최고의 무대와 뮤지컬스타를 거쳐 데뷔한 대구 출신 신인배우 이유리, 김서연과 2021 뮤지컬스타가 참여하는 합동공연이 펼쳐져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함과 동시에 한국뮤지컬을 이끌어 갈 차세대 스타들에게 멘토·선후배가 함께하는 소중한 무대 경험을 제공한다.

DIMF의 15년간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양일간의 공연은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과 국내·외 뮤지컬팬을 위해 네이버 ‘공연 라이브’와 ‘쇼핑 라이브’로 생중계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 적용한다. 모든 관람객의 접종 완료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 여부를 필수적으로 확인하며, 이외에도 출입명부 작성과 발열 체크, 객석 동반자 외 띄워앉기 시행으로 안전한 공연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기에 개최되는 DIMF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따스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지컬도시 대구와 DIMF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K-뮤지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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