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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설 명절 전 공사대금 45억 원 신속 집행 추진

명절 전 시설공사 예산 조기 교부 및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

백용화 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12:22]

대구광역시교육청, 설 명절 전 공사대금 45억 원 신속 집행 추진

명절 전 시설공사 예산 조기 교부 및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

백용화 기자 | 입력 : 2022/01/20 [12:22]

대구광역시교육청


[문화매일=백용화 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 등 45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학교 시설공사 예산을 조기교부 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는 등 설 명절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설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오는 1월 24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이 설 명절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조기에 교육청 예산을 교부하고, 공사업체에는 협조공문을 발송해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필요 자금이 적기에 지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공사현장에서는 대금의 집행과 이행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적정여부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청의 공사대금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에서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다면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설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노임·건설기계 대여 대금 등 각종 하도급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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