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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초병설유치원, 한국민속촌이 우리 유치원에

신갈초병설유, 놀이중심 체험중심의 전통놀이 체험 교육 실시

조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15:18]

신갈초병설유치원, 한국민속촌이 우리 유치원에

신갈초병설유, 놀이중심 체험중심의 전통놀이 체험 교육 실시

조혜영 기자 | 입력 : 2022/09/02 [15:18]

▲ 신갈초병설유치원, 한국민속촌이 우리 유치원에


[문화매일=조혜영 기자]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일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조상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옛사람들의 마을인 한국민속촌을 유치원에 마련했다.

신체놀이터에 마련된 한국민속촌은 유아들이 민속촌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옛날 도구와 소품들을 배치하여 직접 만져보고 다루어 볼 수 있도록 했다. ▲한땀 한땀 엽전꿰기, ▲쿵덕 쿵덕 떡메 치기, ▲맷돌 돌리기, ▲다듬이질 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산 가지 놀이, ▲윷놀이, ▲줄다리기 등 원생들은 전통놀이를 하나하나 직접 즐기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즐거움을 느꼈다. 테마별 흥겨운 전통놀이 체험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놀며 즐거운 배움과 인성이 자라는 학습의 장이 됐다.

전통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은 본원의 중점교육으로 월별 전통놀이를 접목한 인성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서로 소통하며 올바른 성품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주 1회 본원 유아들의 맞춤복인 개량 한복을 입고 일상생활 속에서 교육공동체 모두가 전통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꾸준히 갖고 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복자 원장은 "이번 한국민속촌 체험 놀이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전통놀이에 자긍심을 느끼도록 전통문화를 중점활동으로 선정하여 우리 문화가 세계 속의 문화로 공존해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신나고 재미있게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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