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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돌발해충(성충기) 협업방제 총력!

농림지 주변 산림 등 돌발해충 집중 방제

최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9/29 [08:58]

예산군, 돌발해충(성충기) 협업방제 총력!

농림지 주변 산림 등 돌발해충 집중 방제

최만식 기자 | 입력 : 2022/09/29 [08:58]

▲ 방제 작업 모습


[문화매일=최만식 기자] 예산군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일간을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군은 9월 3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정해 농업기술센터, 산림축산과, 읍면행정복지센터(각 마을방제단)가 동시에 협업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동아시가 원산인 돌발해충으로 나뭇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고 배설물을 분비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하며, 과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올해는 평년보다 긴 장마로 인해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병해충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지속돼 효율적인 방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농산물 품질이 저하됨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막심하다”며 “이번 중점 방제기간에 효율적인 협업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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