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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영·호남 정보화마을 상호초청 교류행사 개최

29일, 산청군에서 경남‧전남 정보화마을 주민 130명 초청

장재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9/29 [19:34]

경남도, 영·호남 정보화마을 상호초청 교류행사 개최

29일, 산청군에서 경남‧전남 정보화마을 주민 130명 초청

장재현 기자 | 입력 : 2022/09/29 [19:34]

▲ 영호남정보화마을상호초청교류


[문화매일=장재현 기자] 경상남도는 29일 산청한방호텔에서 ‘2022년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상호초청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정보화마을’은 도시와 농·어촌 지역정보 격차 해소와 전자상거래, 체험관광 등을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2011년부터 조성·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경남에는 총 26개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교류행사는 2014년부터 경남과 전남이 매년 교차로 시행하는 대축제로, '20 ~ '21년에는 코로나로 개최가 연기됐으나, 올해는 경남에서 개최하여 상호 정보교류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동서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지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 경남․전남 53개소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및 마을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화마을 주민 간의 우수사례 공유 ▲경남과 전남 정보화마을 간 자매결연 체결 ▲문화탐방 등을 진행했으며 ▲30개 정보화마을(경남11, 전남19)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마을 간 상호방문,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개별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상호초청 교류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정보화마을의 주민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동서화합과 상생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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