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의령군 의병박물관, 지역출신 청년작가 『SEVEN-LINES』展 개최

강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1/11 [15:35]

의령군 의병박물관, 지역출신 청년작가 『SEVEN-LINES』展 개최

강영훈 기자 | 입력 : 2022/11/11 [15:35]

▲ 의병박물관, 지역출신 청년작가 『SEVEN-LINES』展 개최


[문화매일=강영훈 기자]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예술의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의령출신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 고향에서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의령출신 청년작가 초대전 『SEVEN-LINES』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7명의 청년작가들은 예술 및 디자인분야에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망청년작가들이다. 전시형식은 작가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진행 중인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고, 고향 의령으로부터 받은 다양한 예술적 영감과 추억의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아내었다.

전시를 기획한 김동진 작가는 “작가들이 의령을 소재로 전시공간에 각자의 타임라인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타임라인을 어떻게 이어갈지, 어떤 내용의 의미를 어떤 맥락으로 전할지는 참여 작가가 정한다”며 “다만 전시의 통일성을 위해 디스플레이 형식에 있어서는 일렬로 길게 나열해 그 형태를 통일했다”고 말했다.

참여 작가들은 의령고등학교와 의령여고를 졸업하고 홍익대, 서울대, 추계예술대, 계원예술대, 상명대 등 국내 유수의 명문 미술대에 진학하여 졸업한 후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7인 7색의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의병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