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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대구시의회, 상호 wim-win의 결과물 만들어 내

- 대구시의회 대구스타디움 대규모 종교행사 대관 취소 촉구 성명서 발표
- 「Think a head, think prepare(먼저 생각하고 먼저 준비하라)」

윤근수 지사장 | 기사입력 2022/11/21 [08:31]

대구시·대구시의회, 상호 wim-win의 결과물 만들어 내

- 대구시의회 대구스타디움 대규모 종교행사 대관 취소 촉구 성명서 발표
- 「Think a head, think prepare(먼저 생각하고 먼저 준비하라)」

윤근수 지사장 | 입력 : 2022/11/21 [08:31]

 

  문화매일 대구 .경북 지사장 윤근수

지난 20, 대구시의회가 대규모 종교행사 대관 중지를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와 시의회간의 상생에 불협 화음으로 치다를뿐 했던 일이 대구시청과 행사 주최측의 철저한 준비와 시행으로 무사히 행사가 치러져 한 때의 엇박자가 기우로 끝났다.

이에 필자는 이 대규모 종교행사가 지난 이태원 참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시의회의 주장처럼 대구시가 이처럼 민감한 시기에 종교행사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토록 대관을 해줬을까? 하는 의문을 안고 들여다 봤다.

그 결과, 왜 대구시가 아무리 시일이 촉박하고 제어할 방법이 없다고 하지만, 시의회의 권고를 받아 들이지 않고 문제 소지가 엿보이는 행사를 위해 대구 스타디움을 대관해준 이유는 그만큼 대구시가 이번 행사에 대해 철저한 안전대책 강구에 기인됐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하기사 옳은 소리 진심어린 충언소리를 아끼지 않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있는 대구시 일진데 물어 무삼할까?....

 오히려 이번 75천여 명의 인원이 운집한 행사가 무사히 치러 짐으로써 이처럼 철저한 대비 하에 행사가 추진된다면 아무리 많은 인원이 모여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입증해 줬다는데 의미를 더 부여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이번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10만병력이 운집해 자칫 이태원 사고의 재탕이 생기는 건 아닐까?하는 우려는 한낱 기우로 나타나, 행사의 완벽한 성공을 가져 온 점은 시의 이번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이 얼마나 철저했가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대목이다.

이에 필자는 이번 대규모 종교행사는 대구시청의 철저한 안전대비 계획 수립 대구시의회 의 이태원 참사 대비한 안전사고 문제 발생을 우려한 종교행사 취소 촉구 성명서 발표를 위한 발빠른 행보 마지막으로 대회 주최측의 10000명 이상의 안전요원이 두눈 부릅뜨고 행사 참가자를 통제했고, 아울러 600여 명의 대구 경찰병력그리고 주말도 불사 하고 출근해 이번 행사를 지켜보고 확인해 온 500여 대구시 공무원들이 유비무환의 자세, 3가지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결과물이 행사 성공을 가져온 것이라 평가됐다. 한편, 지난 17,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청 도시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10만 여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종교행사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대관을 허가해 준 점을 강하게 질타 하면서 불거졌다.

이날 시의회는 철저한 안전대책 없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관 취소 촉구는 물론, 도시관리본부 자체 검토가 아닌 대구시장에게 즉시 보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 유사시 안전사고 예방 위한 철저한 대책 수립 후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시는 지난 18, ‘행사 일이 임박, 규정상 불허할 방안이 없다는 입장을 내어놓아 지난 이

태원참사 안전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점과 행사 주최측이 코로나19로 대구의 이미지를 실

추시킨 점을 감안, 시의 대처가 심히 유감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대구 이미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구스타디움 종교행사 대관 취소 촉구 성명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 특정 종교단체로 인해 대구 이미지가실추돼 아직까지 대구시민들의 아픔이 완전히 아물지 않은상태에서 최근 10.29참사로 인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한지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대구시 도시관리본부는 10만 여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종교행사를 신중한 검토없이 졸속한 대관 허가를해주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난 17,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도시관리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음에도 구하고행사 개최일이 임박하였고 관련 규정상 불허할 방안이 없다는이유로 대구시는 여전히 안일한 입장을표하였다.

 이에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매우 유감을 표명하며 대구스타디움 대규모 종교 행사 대관 취소를다시 한번 촉구한다.

 

하나. 지금이라도 대구의 이미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중한 검토없이 진행된 대규모 종교행사 대관허가를 취소하라. 취소하라. 취소하라

2022. 11. 18.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일동

 

신중한 검토없이 진행된 대규모 종교 대관 허가를 취소하라는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하나, 대구시 대관 담당부서는 이미 기계획된데다 시간도 촉박하고, 무엇보다 이를 못하게 제재할

규정이 전혀 없다면서 지난 20() 대규모 종교행사가 대구 스타디움에서 치러졌다.

 

이에 필자는 혹여, 이일로 인해 대구시와 대구시의회간의 엇박자인 불협화음으로 인해 그 피해가

고스란히 대구 시민들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것으로 내다 봤다. .

 

그리하여 행사 하루 전인 지난 19일 오전 1040, 그리고 행사 당일 11, 13시 현장 책임자와의

통화에서 지난 이태원에서 10만명이 운집, 많은 참사를 낳았기에 비록, 넓은 운동장이라 하지만,

10만 여명이란 숫자는 엄청난 인파이다. 만약, 한사람의 사고라도 발생하면 가뜩이나 정부의

책임론으로 대통령 퇴진 촉구까지 나오고 있는 국면이기에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 이라면서 대비계획이 어떠한 가를 알아 보고 필자는 안심을 할 수 있었다.

 

대구시 도시관리본부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차례의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참가 인원을 줄여달라고 주최측과 협의해 최초 10만 여명에서 75,000명으로 참가자를 축소하도록 하였고,

또 주최측은 안전 불감증 요소를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10,000 여 명의 자체 안전경비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600 여 명과 시 관련 공무원 등 1천명이 넘는 안전 조치요원을 배치해 이러한 문제를

원천 봉쇄해 한건의 사고없는 종교행사가 치러 지도록 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대구시장을 비롯,

해당구청장, 대구 경찰, 대구소방 등, 각 기관이 완벽한 안전대책으로 시의회가우려하는 일이 결코

발생치 않도록 대비했다고 밝혔다.

 

필자가 확인한 바로도 행사 주최 측 자체 경비인력 11,000여 명, 경찰 600여명, 대구시청 500

여명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계획을 가지고 있는데다, 시관계자와

주최측간 참석 인원 축소를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와같은 완벽한 대책이라면 한건의 사고도

생기지 않을 것이란 느낌을 확실히 가질 수 있었다.

 

이와같이철저한 대비계획하에 시행된 대구스타디움 대규모 종교행사는 대구시의회의 안전을 위한 취소 촉구

성명과 대구시청의 철저한 대비계획, 그리고 주최측 행사 안전배치 계획 등 삼위일체(三位一體)가 맞아 떨어져,

비록 외부로는 엇박자로 비춰졌지만, 한건의 문제도 없이 잘 마무리 돼, 결국, 유비무환(有備無患)이 얼마나 소중한

덕목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줘, 역시, 작금의 이태원 사태에서 옳은 소리 마다하지 않은 홍준표 대구시장이란 소리가

결코 허언이 아님을 단적으로 보여 줘 그 의미가 더욱 컸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일은 다반사로 생길 것으로보인다. 하지만,대구시와 같은

완벽한 안전대책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해보며, 시청의 완벽한 안전대책과

대구시의회의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될 수 있는 상황에 발빠른 성명서 발표 등의 행보는타지자체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 대목이다.

 

이번 대구시의회의 대구스타디움 대규모 종교행사 대관 취소 촉구 성명으로 불거진 시의회와 대구시청간의

불협화음이 오히려 대구시청과 대구시의회 모두가 win-win하는 결과를 도출시켰다는 점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해 보며 이땅에서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우리는

Think a head, think prepare(먼저 생각하고 먼저 준비하라)완벽한 대비를 통한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할 것이란 말씀을 드려 보며 대구시와

 

대구시의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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