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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안심상가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실시

화재 발생 비상 상황에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보호

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08:33]

성동구, 성동안심상가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실시

화재 발생 비상 상황에서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 보호

강성원 기자 | 입력 : 2022/11/24 [08:33]

▲ 성동구가 성동안심상가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소화기 사용실습)


[문화매일=강성원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성동안심상가에서 중대재해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안전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로부터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 등 시설 이용자와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비상조치계획에 따라 화재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비상상황이나 위급상황 발생을 사전 예측하고 이에 대한 가상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성동안심상가 시설 이용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기본교육 ▲화재발생 시 모의 대피훈련 ▲소화기 실습체험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시설 보완 및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실제 상황에 맞는 매뉴얼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성동안심상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할 수 있었다.”며, “또한 화재 뿐만 아니라 대규모 인명 피해 상황에 대응하도록 내년에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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