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신문=김범상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 5월 4일 진행된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가 성공적으로 성료했다.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이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휴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과 소규모 전시를 즐겼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캐릭터와 함께하는 K-pop 댄스 따라잡기 ▲상상메이트와 함께 춤을, 한국의 사물놀이 가락에서 탄생한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됐다.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도 진행됐는데 이 공연은 5월 11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 이외에도 이번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탐험형 체험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은 오픈 3일만에 3회차가 조기 마감되며 다음 회차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00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하여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가족과 함께 수행하는 요인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참여자 2차 접수가 오픈된다. 청년동1981 앞에서는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그로우 마켓)과 ▲다양한 체험부스 ▲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상상실험실의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 스튜디오의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 – 피젯토이 키링 만들기’ 등도 조기 마감하는 등 체험이 인기리에 진행되어 2회차에서는 더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폭넓게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예술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입주단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입주단체 공간을 일부 개방하여 다양한 실내 전시가 진행된다. 생활1980 1층에서는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청년1981에서는 ▲입주단체(그루버)에 대한 소개 전시와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6월 15일까지(일, 월 휴관) 만나볼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월1회 행사성 프로그램 구성과 달리 웰메이드(well-made) 명품 콘텐츠를 발굴, 매주 토요일 명품 콘텐츠를 상설 레퍼토리화 하여 널리 확산에 주력한 것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도심 속 숲, 경기상상캠퍼스을 찾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주 토요일인 5월 11일에도 진행되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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