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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남부지방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南部地方山林廳盈德國有林管理所]

윤근수 | 기사입력 2024/07/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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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남부지방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南部地方山林廳盈德國有林管理所]
윤근수 기사입력  2024/07/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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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이 부임하신지 이제 7개월이 되었다. 그는 부임이후 탁월한 업무지식과 리더싑을 바탕으로 현문현답(現問現答), , 현장의 문제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Think a head, think prepare”(“먼저 생각하고 먼저 준비하러”) 사고로 조직을 이끌어 오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만들기 위해 쉬임없이 업무에 열정을 다하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남부지방 산림청 예하 5개 관리소 중 가장 열정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영덕국유림관리소를 찾아 김호근 관리소장이 부임한 이후의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이모저모를 집중 취재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경>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읍 벌영리에 위체해 있는 국유림관리소로써,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 2개 도와 부산·대구·울산광역시 3개 광역시, 예하 29개 시군이 관할 지역이며, 남부지방산림청 예하. 영주·울진·영덕·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5개 관리소가 있다.

 

이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다양한 산림정책의 실행을 통해 지역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67828일 안동영림서 영해관리소로 업무를 시작, 1969729일 안동영림서 영덕관리소로 명칭 변경, 지난 199512, 남부지방산림관리청 영덕국유림관리소로 명칭이 바꼈고, 20061월 남부지방산림관리청이 남부지방산림청으로 개칭됨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로 명칭이 다시 변경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괸리소의 주요 사업과 활동 사항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영양군· 청송군 5개 시·군 지역의 국유림 관리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불법행위 단속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 국유 임산자원의 보호·육성 선진 임업 기술에 의한 국유림 경영 개선 국유림의 활용과 공익 기능 증진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조직 편성은 운영지원팀, 관리팀, 산사태대응·복지팀, 보호팀, 산림경영조성팀의 총 5개팀으로 구성돼 있고, 근무인원은 공무원 정원 22, 청원산림보호직 정원 5, 공무직근로자 정원 20(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 포함) 등 총 49명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각 팀의 임무는 다음과 같다.

 

운영지원팀은 산림사업 계약 및 국유임산물 매각 등 관리소 운영 업무를 총괄 관리팀은 국유재산 관리(대부, 사용허가, 무단점유 등)업무 수행 산사태대응·복지팀은 산사태 등 사방사업, 임도사업, 산림복지사업 추진 보호팀은 산불, 산림병해충, 산림사법 업무 수행 산림경영조성팀은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 및 조림, 숲가꾸기 등 업무를 각각 수행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관리소장은 1992년 최초 임용된 이래 32년 동안 신림관련 업무에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오던 중, 지난 11일부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으로 보직됐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민에게 임업 발전, 산림 재해로부터 안전, 도시 녹지 공간 조성 등에 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처한 현안 주요 쟁점 사업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에 위치한 영양자자나무숲길 사업과 작금의 지속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방지를 위한 사방사업 건설에 주안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취재진은 이 영덕국유림관리소 예하 지역에는 풍력발전이 많이 이뤄져 있는데, 과연 이 관리소와의 관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 것일까?를 들여다 봤다.

                                             <영양 요원리 풍력발전>

지금 현재, 영양, 울진, 청송, 영덕, 포항, 경주 지역에 위치해 있는 풍력발전소와 영덕국유림관리소의 관계는 시·군 등 지자체가 풍력발전단지 조성 허가(주 허가)를 할 때 여러 개별법에 따라 처리되어야 할 허가사항들이 있으며 이를 협의라고 하는데.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소속기관으로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한해 산지관리법상 산지전용 등 행위에 대한 협의사항을 처리하고 있고, 이와는 별개로 풍력단지 편입 산림청 토지에 대한 대부 등 재산사용에 대한 허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또한 조성·운영 중인 풍력발전단지에 대해 점검·복구 등, 발생가능한 국유림의 재해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 지역의 각종 산림관련 활동에 열정을 펼쳐와, 이제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유림관리소로 이름을 떨치며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이에따라 본지 취재진은 김호근 관리소장이 부임한 이후의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업무추진 활동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집중해서 취재했다.

 

지난 112()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산림경영·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산지연금형 41ha을 포함 25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힌 이후, 현재까지 68.8%의 사유림 매수가 진행되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지난 21(),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21일부터 5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민들 관심과 적극적 협조와 동참이 요구했다.

 

지난 34()는 관할 지역 내 영덕대게축제기간,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 산불 홍보·계도 및 산림보호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림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36()에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함으로써,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하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36()에는 관할 지역 내 영덕대게축제기간, 봄철 산불조심기간 홍보 및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과 병행해,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으며,“향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장마철 산사태 예방 대책회의>

지난 38일에는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이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주요 산림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산림재해 대응 역량강화 및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강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추진, 공직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강조했다.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지난 329()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민참여를 유도하고자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산림조합과 협력, “반려나무 나누어주기행사도 개최했다.

 

지난 41()에는 관리소 내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근절 인식 개선을 위해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척결을 위한 결의식과 청렴전문강사 초빙 직장교육을실시했으며, 이날 김 소장은 이번 결의식과 직장교육을 계기로 청렴한직장문화와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캠페인>

지난 45()애는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지속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 일대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으며, 김호근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으며또한, 이날, 영해면 소재 예주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426()에는 지구의 날(422)을 맞아 공무원과 산림보호 활동을 하는 산림보호지원단 등 20여 명이 포항시 하옥계곡에서 산림정화활동 및 봄철 산림 내 위법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지구의 날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임산물 불법 채취에 대해서는 무허가 입산을 하여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자 처벌 대상이므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513(),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관할 지역 내 영양산나물축제 기간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운영, 이에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찾아가는 규제혁신·적극행정 및 정부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열린 자세로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시테 대책상황실>

그리고 지난 515일부터 10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산사태 막을 수는없지만 피할수는 있다.”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밝혔다.

 

                                                   <산간 계곡 불법행위 단속>

지난 628(), 여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위해 산간 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특별단속했으며, 이날 김소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산림 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휴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단속을 통해 아름다운 산림 내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산림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73일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남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 등이 참석해, 장마철 산사태 대비를 위한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날,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 피해로부터 국민 안전 수호가 최우선, 산사태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상여 교육>

지난 74()에는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김호근 소장은 무상양여 제도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하였으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채취 시벌을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된 주민에 한해서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난 716()에는 대회의실에서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인식 확산/청탁 근절, 청렴 의지 제고를 위한경찰공무원 초청 반부패·청렴 직장교육을 실시했고,이 교육을 계기로 청렴한직장문화와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는 등 짧은 7개월의 기간동안 무수한 업적을 남기며, 영덕국유림관리소를 한껏 도약시켜 오고 있다.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결의식>

김호근 관리소장은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며, 인적물적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각종 재난대책을 강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영양자작나무숲길, 유아숲 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 확림을 통한 대국민 복지에 기여하여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고 보호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본지 취재진이 만나 본,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참으로 해박하고 산림업무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찬 소신을 가진 현장중심의 현장철학을 가진 빼어난 업무지식과 탁월한 리더쉽을 갖춘 진정한 공직자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그는 부임한지 7개월에 불과하면서도 영덕국유림관리소의 전반을 훤히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의 리더쉽으로 달려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김 관리소장이 있는 한, 이곳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기쁨만족, 행복 두배의 관리소가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끝으로, 취재진은 김호근 관리소장이하 4-50여 관리소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영덕국유림관리소 모두가 신바람 나는퀘지나 칭칭나네를 노래 부르길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최고의 영덕국유림관리소로 우뚝 자리매김해 나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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