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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나물 / '다가올 행복'의 꽃말을 갖고 있다 - 사진작가 차정순 작

서동식 | 기사입력 2024/09/03 [12:31]

동의나물 / '다가올 행복'의 꽃말을 갖고 있다 - 사진작가 차정순 작

서동식 | 입력 : 2024/09/03 [12:31]

 

동의나물 / '다가올 행복'의 꽃말을 갖고 있다

 

 

심장모양의 잎을 오므리면 물 깃는 '동이' 처럼 물을 담을수 있다하여 '동이나물'이라는 향명을 가지고 있다. 또 학명의 'Caltha'는 그리스어인 'Cup'에서 나왔다하니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 선명한 노란꽃잎과 함께 가히 금잔이라 할만하다.

 

꽃말은 '다가올 행복, 금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 속 습기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지역에 폭넓게 분포한다. 줄기는 매끈하고, 높이 30-60cm에 이르며, 연약하기 때문에 아래쪽은 옆으로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형으로 큰 것은 지름 20cm에 이른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꽃은 4-5월 줄기 위쪽에 2-4개씩 달리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5-7장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4-16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에 짧은 부리가 있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매끈하고, 높이 30-60cm에 이르며, 연약하기 때문에 아래쪽은 옆으로 비스듬히 눕기도 한다. 뿌리잎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둥근 심장형으로 큰 것은 지름 20cm에 이른다.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거나 없다. 꽃은 줄기 위쪽에 2-4개씩 달리며, 지름 2-3cm,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5-11cm다. 꽃받침잎은 5-7장이며, 꽃잎처럼 보인다. 꽃잎은 없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4-16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끝에 짧은 부리가 있고, 길이 1cm쯤이다.

 

꽃은 4-5월에 핀다.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며, 주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히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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