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가정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로, 5년 전 수도관이 터진 후 화장실 벽에 물이 스며들면서 타일이 떨어져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를 통해 고정해놓았으나, 언제 떨어질지 몰라 몹시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아영면 맞춤형복지팀은 대상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지원 사업 연계를 통한 타일 교체를 진행했다.
해당 어르신은 “무너지진 않을까 마음 졸였는데, 면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아영면장은 “앞으로도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아영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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