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말말] 이부영/전 국회의원, 시국선언이 프레스센터에서
발표되지 못하는 현실이 한국의 언론의 현실이고 윤석열 정권의 본질
오늘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열린 시민사회 1,500인 시국선언이 있었다.
"우리 모두 일어나 나라를 지킵시다"라는 구호 아래 이부영/전 국회의원은 "바로 이 시국선언이 프레스센터에서 발표되지 못하는 현실이 한국의 언론의 현실이고 윤석열 정권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이 "의료, 역사, 사회의 여러 분야를 망가뜨리고 있다"며 "이렇게 나라가 망가지면 되돌리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2,000명 증원이라는 대통령의 근거 없는 옹고집이 의료대란 출구를 가로막고 있다"며 "중증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길거리를 헤매는 사태까지 이르고 있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어야 하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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