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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오늘-28호-2024년10월11일 (금요일)

서동식 | 기사입력 2024/10/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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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오늘-28호-2024년10월11일 (금요일)
서동식 기사입력  2024/10/12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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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오늘-28호-2024년10월11일 (금요일)

 

①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만남’ 개최

②원주시, 제17회 행복육아 아카데미 개최

③원주시, 원주세무서 임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④원주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 완료...6.4억 원 투입

⑤호저면새마을분회, 아름다운 꽃길 조성 실시

⑥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원건설과 업무 협약 체결

⑦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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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와의 만남’ 개최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세희)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제13회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 ‘실비 제르맹’의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글쓰기의 공간’을 주제로 소설《토지》를 완간한 박경리 작가의 옛집이 위치한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실비 제르맹’ 작가의 모국어인 프랑스어로 강연이 진행되며, 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naver.me/xY4bxXlL) 또는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tojicf.com)에서 확인하거나 토지문화재단(☎033-766-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희 이사장은 “세계적인 작가이자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인 실비 제르맹의 강연을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기회”라며, “글쓰기의 새로운 관점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이 지난 2011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박경리 작가를 기리기 위해 전 세계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시대의 가장 작가다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 작가상이다. 2024년 제13회 박경리문학상은 토지문화재단·원주시 주최, 토지문화재단 주관, 미림씨스콘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인 ‘실비 제르맹’ 작가에게는 박경리문학상 상장과 상패, 상금 1억 원이 수여된다. 10월 23일 기자간담회(한국프레스센터)를 시작으로, 24일 시상식(시그니엘 서울), 26일 수상작가와의 만남(박경리문학공원), 29일 수상작가 대담회(교보빌딩)가 예정되어 있다.

 

 

 

원주시, 제17회 행복육아 아카데미 개최

 

원주시는 이달 31일(목) 방송인(배우) 정은표와 함께하는 ‘제17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올바른 육아법, 자녀와의 소통법 등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원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유 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은표의 자녀 교육 비법 “IQ보다 영재력을 키우세요!”’를 주제로 오전 10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한편 방송인(배우) 정은표는 세 자녀의 아빠이자 소통하는 육아법으로 부모 교육 방송과 강연, 저서 출간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다.

 

 

 

원주시, 원주세무서 임직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원주시는 지난 8일 원주세무서에서 세무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김광대 원주세무서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총 30여 명이 현장 홍보에 참여한 가운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도 및 원주시 답례품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설명 전달에 그치지 않고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내용과 원주시 답례품 알아맞히기 등 맞춤형 현장 홍보를 진행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광대 원주세무서장은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 다짐을 통해 홍보 및 답례품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원주세무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 완료...6.4억 원 투입

 

원주시는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생활환경 정비를 통한 주민생활여건 개선을 위하여 추진한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도비 3.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4억 원을 투입하여, 소외된 농촌지역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호저면, 부론면, 행구동 등 3개 마을에 주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경작로 0.72㎞를 신설하고 소교량 1개소를 정비하는 등 소규모 기반시설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호저면새마을분회, 아름다운 꽃길 조성 실시

 

원주시 호저면새마을분회(협의회장 이병민, 부녀회장 변상춘)는 지난 8일 아름다운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하우고개 새마을 동산 도로변에 베고니아와 임파첸 등을 식재했다. 이병민 회장과 변상춘 부녀회장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여 호저면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마음까지 풍요로워지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원건설과 업무 협약 체결

 

원주시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동원건설(대표 정병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취약계층 가구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복지자원 연계 및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정병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하여 소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 지원

 

원주시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저소득 주거 취약 가구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물가애캠핑장과 ㈜동원건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소득층의 주거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가구원 수, 세대주 나이, 소득 및 재산 사항, 주거유형, 주택 노후도 및 위험도 등의 기준에 의하여 4가구를 선정하였으며, 도배, 장판, 창호, 샷시, 실내 화장실 설치 등 지원 대상자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하여 주택 안정성 등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한 후 집수리를 진행했다.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연우·박영아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거 취약 가구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며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계속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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