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

강화의 오늘-250호-2024년12월05일 (목요일) 20241205

서동식 | 기사입력 2024/12/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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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50호-2024년12월05일 (목요일) 20241205
서동식 기사입력  2024/12/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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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50호-2024년12월05일 (목요일) 20241205

 
강화군, 군민소통 제2 공약‘찾아가는 이동군수실’운영 본격화
-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다 -
 
박용철 강화군수가 12월 11일(수)부터 군민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 1일 군수실을 설치해 군민들의 민원을 직접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군민소통 제1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입법 예고한데 이어, 제2 공약 실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동군수실’은 박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읍면이 민원의 접수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 것을 넘어 직접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민원에 대한 처리 과정 및 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12월까지 월 1~2회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주소지의 운영일이 정해지면 당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면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4년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며, 앞으로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 계신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하세요!
- 51세 ~ 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 -
- 사전 신청으로 신속히 추진, 2025년 1월부터 검진 실시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오는 6일부터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내년에도 선정되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내년도 검진 대상자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51세~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모집 인원은 총 340명으로 검진비용은 검진단가 22만원 중 90%가 보조로 2만원 내외만 자부담하면 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항목과 예방교육 4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강화군청 농정과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이며, 모집 인원 충족 시까지 계속 신청을 받는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여성농업인은 특용·밭 작물 등 반복 작업에 주로 참여하여 근골격계 폐 등 특정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일반검진 뿐 아니라 농약중독 예방교육, 근골격 강화운동 등 실제 여성농업인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2025년도에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화군, 제341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캠페인 실시
- 겨울철 안전한 온열기구 사용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모두가 함께 동참해요!!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강화군청 일원에서 제341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 직원과 강화군지역자율방재단, 강화군안전보안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인도변에 위치한 인근 점포를 돌며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겨울철 온열 기구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에 대해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겨울철 점포 앞 도로변 제설작업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강화군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제설제(3kg)를 함께 배부했다.
 
이 외에도 다중이용시설 및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행동요령과 안내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온열 기구 사용에 따른 안전 수칙 준수 등 화재 예방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적극 동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화지역자활센터, 망월돈대 일원 환경정화에 구슬땀
 
강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준섭)가 지난 4일, 하점면 망월돈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자활센터 직원 9명은 망월돈대 주변 나들길 16코스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등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섭 강화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망월돈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시설로,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 교육 및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화도면, 화도를 밝게 비출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화도면 관내에 크리스마스트리와 그늘막 쉼터를 활용한 트리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화도면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화도공용버스터미널 인근 화도초등학교 정문이며 겨울철 이용하지 않는 그늘막 쉼터에 LED 전등을 달아 그늘막 트리 2개를 설치함으로써 연말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트리 점등은 일몰 시간인 오후 4시 50분경에 시작해 오전 12시에 소등되며,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박수연 면장은 “화도에 이전에 없었던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무사히 보내고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가면,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받아
- 기독교대한감리회 내서교회, 따뜻한 나눔 실천 -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4일 내가면 황청리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내서교회(담임목사 이성호)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성호 목사는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도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내서교회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내가면 이장단, 따뜻한 기부 문화 동참
-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 전달 -
 
강화군 내가면(면장 차은석)은 지난 4일 내가면 이장단(이장단장 김영장)으로부터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영장 이장단장은 “이장으로 활동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면서 어떻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 이장님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대표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내가면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김영장 이장단장님을 비롯한 각 리 이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 겨울철 취약 계층 위해 겨울용품 100 가구 지원 -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면장)는 지난 4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100 가구를 대상으로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겨울 솜바지·모자·장갑을 전달했다. 
 
이날 사업비는 관내 주민과 기업ㆍ단체의 모금 및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배분받아 지역 연계사업으로 진행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겨울이 누구보다도 더 춥게 느껴지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용품을 준비했다”며, “겨울용품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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