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의 오늘-263호-2024년12월24일 (화요일) 20241224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준비위원회 구성 첫회의 개최
박용철 군수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랫폼 역할 기대”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박용철 군수 제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 설치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한광열 준비위원장((주)한스코리아 명예회장)을 비롯 강화군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4인으로 구성해 운영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통합위원회’의 비전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에 필요한 절차와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3월에 정식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을 군민과 공유해 참여를 유도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인구소멸위기 해결, 강화남단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군에 중요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한파 대비 건강취약계층 집중 관리
- 건강한 겨울나기, 방문 건강관리사업이 함께 합니다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을 맞아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화군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30명은 한파 대책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록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등의 가정에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화, 문자 등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혹한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한 양말 제작 및 배부하고 한랭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이 담긴 카드뉴스 및 스티커를 제작하여 카카오톡 등을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 적정 온도(18~20℃) 유지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방한용품(내복, 목도리, 장갑) 사용 등으로 노출 부분 보온 ▲ 고른 영양분을 갖춘 식사와 적절한 수분 섭취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한파로 인한 건강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강화군,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이웃돕기 쌀 1,200kg 기탁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23일,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회장 주혁돈)에서 이웃돕기 쌀 1,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는 약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강화군 내 농업인학습단체로, 평소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강화농특산물 홍보활동 등 강화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강화군연합회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동참해 쌀 10kg 120개(1,200kg)를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혁돈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한뜻으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드림스타트 가정에 달콤한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키트 전달하며 행복한 추억 공유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132명에게 ‘크리스마스 과자집 만들기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워지는 날씨 속, 외부 활동이 줄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키트를 전달받은 아이들은 가족들과 함께 과자집을 만들면서 크리스마스의 달콤하고 행복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한 해 동안 가족 무비데이, 평화캠프 등 다양한 정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동 권리 교육, 학원 학습지 지원, 구강 버스 참여 등 교육‧보건 관련 서비스도 제공하며 대상 아동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 성과 공유
- “홍보‧마케팅 기술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있어 큰 도움”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수료생의 창업 성과를 공유했다.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은 2024년 인천시 강화군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시원 대표(별이네로)는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성공했으며, 국내 및 해외로 화장품‧장난감‧식품 등의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퇴직을 앞두고 창업에 대해 고민하던 중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한 센터의 사업 공고를 보게 됐고, 스마트스토어와 홍보·마케팅에 대해 배우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센터에서 교육을 들으며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편집 방법(캡컷, 미리캔버스 등)을 배울 수 있었던 점과 여러 분야의 수강생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케팅 역량 강화와 판매·유통 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선원면, 적십자부녀봉사회로부터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 기탁받아
-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
강화군 선원면(면장 서광석)은 지난 23일 선원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신연하) 회원들이 선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 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원면 적십자부녀봉사회는 이웃 돕기 성금 기탁뿐 아니라,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및 위기가정 물품 전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신연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의 나눔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선원면에 널리 확산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정을 느끼는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 연말맞이 환경정비 활동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회장 김충기)가 지난 23일 덕포리 일원에서 연말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이해 덕포리 일원에서 무단 투기 및 방치된 쓰레기들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충기 회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실시한 이번 활동이 화도면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추운 날씩 속에서도 화도면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월남참전전우회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도면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도면, 따뜻한 성탄 위한 성금 기탁 연이어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3일 강화남지방회(회장 천수남)로부터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고자 이웃 돕기 성금 17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화남지방회는 화도면, 길상면 목회자 28명으로 구성되어 연합 예배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전달, 물품 전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강화남지방회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촘촘하게 서비스 연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읍ㆍ면 평가 시상금 50만 원 성금으로 쾌척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3일 ‘2024년 읍ㆍ면 평가’ 시상금 50만 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화도면은 2024년 각종 업무평가에서 ▲꽃길 행정 1위, ▲체납 독려 1위, ▲청소 행정 2위, ▲해안쓰레기 업무 2위를 하며 종합 읍ㆍ면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관내 기관, 단체분들과 뜻을 같이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화도면, 자율방범대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기탁받아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23일 화도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진우)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화도면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으로 범죄예방 순찰, 수시 교통통제 봉사활동 등 활발히 활동하는 단체로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기탁해 주신 자율방범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 및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