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의 오늘-85호-2025년01월02일 (목요일)
①원주디지털사무기,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후원
②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강의 제안 상시 운영
③대한예수교 장로회 호저교회, ‘희망 2025 나눔’ 성금 전달
④지정면 아이원태권도장, ‘사랑나눔 라면트리’ 기부
⑤원주경찰서어린이집,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⑥언제나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박차
⑦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국비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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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디지털사무기,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후원
원주디지털사무기(대표 김민기)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총 700만 원 상당의 학습용 노트북 10대를 후원했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들의 교육·학습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주디지털사무기는 이번 후원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아동센터에 노트북 20대를 추가 후원할 계획이다. 김민기 대표는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디지털사무기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8,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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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강의 제안 상시 운영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강의 제안을 상시로 접수한다. 제안 분야는 도서관에서 진행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홈페이지(열린공간-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도서관 내부 검토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참신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033-737-44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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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호저교회, ‘희망 2025 나눔’ 성금 전달
대한예수교 장로회 호저교회(담임목사 황병운)는 지난 31일 호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나눔 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호저면 지역사회보장특화사업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운 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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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면 아이원태권도장, ‘사랑나눔 라면트리’ 기부
원주시 지정면 아이원태권도장(관장 염규문·황일란)은 지난 31일 지정면 행정복지센터에 원생들과 십시일반 모은 라면 23박스를 기탁했다. 염규문 관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지정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꼭 라면이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노영 지정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매년 이어지는 기부활동이 많이 알려지면서 지정면에 기부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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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어린이집,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원주경찰서어린이집(원장 유미숙)은 지난 31일 행구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9만 5천 원을 기탁하며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이 손수 경작한 농작물 판매금과 아나바다 수익금 등으로 마련됐으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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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 박차
원주시는 민선 8기의 최우선 가치인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언제나 안전한 원주’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했던 안전교통 부문의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 보고 새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 지난해 ‘시민이 시민을 지킨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교통·도보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했다.
□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구현했다.
-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례화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에 힘썼다. 매월 1회 합동순찰대원 및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등이 참여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9회에 걸쳐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지휘 본부가 필요하다고 판단,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개소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재난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차량번호 인식 방범 CCTV와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하고, 조도가 낮은 원도심과 원주천, 공원을 중심으로 LED 도로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 시민 중심의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 만연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 노력을 통해 옛 원주역을 비롯한 8개소에 총 432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서 혁신도시 버들초교 인근 회전교차로 설치, 진입로 확장공사,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주변 교통난을 해결했으며,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던 기업도시 물지울사거리 개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비용 45억 원을 절감했다. -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친환경 수소저상버스 4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했다. 수소저상버스는 문막공단과 시내를 잇는 50번 신설 노선에 투입됐으며, 공단 근로자의 통근 여건 개선 및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했다. - 잦은 역주행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았던 상지대길 일방통행 구간을 양방향으로 개선, 교통 불편 해소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 앞으로도 시는 늘어나는 인구와 도시확장,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재난·재해에 대비,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 첫째, 시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한다.
-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시민·군복무 원주 청년 상해보험 가입, 자율방범 합동순찰을 지속 추진해 시민 중심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이어간다. - 문막교 재가설로 자연재해위험을 방지하고 도심지 내 다목적 방범 CCTV 설치로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 둘째, 쾌적한 교통 환경과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 주민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쌈지 주차장 조성을 지속 확대한다. -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비휠체어 장애 전체로 이용 대상을 확대, 장애인 이동권을 대폭 개선하고, 대학 연계 심야노선을 신설해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대한다. - 도심 내 화물차 밤샘 주차 방지 및 화물 운송 사업자 복리 증진을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간다.
□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원주시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요구 맞춤형 안전교통 정책을 발굴·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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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국비 추가 확보
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이 2024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도로 폭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는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 4차선 확장, 서원주역과 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이다. 2024년 국비 수시배정으로 10억 원을 우선 확보하고, 2025년 신규사업으로 국비 6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연차별 사업계획 상 내년 국비는 50억 원으로 책정했으나, 시의 국비 확보 노력으로 10억 원이 증액된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그간 예산이 부족해 미뤄졌던 토지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에 따라 상반기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기업도시∼가곡삼거리 구간 확장공사 발주를 시작해, 기업도시와 문막을 잇는 4차로 도로 교통망 구축이라는 프로젝트의 첫 관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