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의 오늘-86호-2025년01월03일 (금요일)
①원주시, 자체 제작한 애국가 영상 공개...톡톡한 홍보효과 ‘기대’
②행복원주 2025년 1월호 발간
③원주시, 2025년 시무식 개최
④원주시, ‘CES 2025’ 참가...AI융합·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연다!
⑤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월 16일부터 신청 접수
⑥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⑦자동차 정기검사 수검 기간, 4개월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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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자체 제작한 애국가 영상 공개...톡톡한 홍보효과 ‘기대’
지난 2일 백운아트홀서 열린 원주시 시무식에서는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희망찬 애국가 합창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시무식에서 첫선을 보인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은 치악산 일출과 운무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원주시 전경을 시작으로, 사통팔달 요충지 원주의 발전상과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관광지,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상과 흥원창의 따뜻한 노을풍경으로 마무리되는 가슴 벅찬 감동의 이야기를 담았다. 봄꽃이 만발한 섬강과 원주천, 녹음이 짙은 국형사 계곡과 용소막성당, 울긋불긋 단풍에 물든 치악산 비로봉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그리고 반계리 은행나무 등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원주의 사계와 절경이 웅장하게 펼쳐졌다. 또한 지난 한 해를 뜨겁게 달군 만두축제와 에브리씽 페스티벌, 댄싱카니발과 국제걷기대회 등 대표 축제와 도시를 줄기는 많은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 활기 넘치는 원주를 생동감 넘치게 그려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시립합창단의 노래를 담아 원주시만의 애국가를 제작했다.”라며, “주요 행사·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외지인들에게 원주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원주시 애국가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국민의례가 필요한 모든 행사·의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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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원주 2025년 1월호 발간
행복원주 1월호에서는 을사년 새해 캔커피 하나 들고 떠나보는 한가터 잣나무숲길과 함께 절경의 마을 지정면 간현리 이야기와 다양한 원주시정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사진으로 만나는 원주코너에서는 한가터 잣나무숲길, 절경의 마을·인물의 마을 지정면 간현리와 원주여자고등학교 테니스부의 미래의 꿈과 목표를 들어봅니다. 요즘 건강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원주국민체육센터’ 소개로 이어갑니다. 또한 자연과 예술의 어울림, 뮤지엄산을 찾아가 보고, 새로운 전통의 가치를 빚어내는 강소농 양조장 모월 김원호 대표를 만나봅니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어른이 나란히 함께 즐기는 그림책에서는 ‘파란 거인과 작은 사람들’, 창업스토리, 세무상식, 의료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이야기 등 원주시민을 위한 소식을 담은 행복알림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보 강원교육 알쓸정보도 함께합니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유튜브와 점자책으로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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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 시무식 개최
원주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목) 오전 10시 백운아트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됨에 따라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했다. 시무식에 앞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시장 및 국소원장과 함께 충렬사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백운아트홀에서 직원들과 함께 2025년 주요 사업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년사에서 “제일 경제도시를 향한 산업기반 구축, 시민 행복을 위한 도시 환경조성 등 민선8기 2년 동안 다져온 튼튼한 토대를 바탕으로 원주시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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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CES 2025’ 참가...AI융합·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연다!
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가해,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미주시장 개척을 위한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시를 비롯해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상지대, 원주연세의료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주요 7개 기관에서 25명이 미주시장 개척 순방단에 참가한다. 순방단은 1월 6일부터 12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와의 협력과 혁신을 본격화하며 원주시의 미래를 열어 나간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8개 원주 기업과 함께 이번 CES 2025에서 최초로 ‘원주관’을 개관하고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공개해 전 세계에 비전을 선보인다. 특히 원주 기업 ㈜팀엘리시움은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첫 CES 혁신상 수상이 확정됐으며, 7일 열리는 원주관 개관식에서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개관식에서 원강수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주시의 미래산업 비전과 국제적 가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원주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CES 2025 기간 순방단은 SK, LG전자, 다쏘시스템 등 세계적인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 글로벌 기술 리더와의 전략적 협업 강화에 나선다. 원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CES 2025 일정을 마친 순방단은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엔비디아(NVIDIA)와 인텔(INTEL) 본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AI 반도체 인재 양성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엔비디아와는 새롭게 협력관계를 구축해 GPU 및 AI를 활용한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기술적 고도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을 검토한다. 인텔과는 지난 2023년 9월에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결합한 AI 반도체 기술 활용과 이를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순방단은 두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원주시 대학과 산업체가 연계한 AI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쟁력 및 첨단기술 역량을 갖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원강수 시장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재학생·연구진 대상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원주시 홍보를 넘어, 시와 스탠포드 대학교 간의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열어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AI융합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원주시의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을 강조하고, 스탠포드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혁신의 발판 마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순방은 원주시의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글로벌 무대로 연결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도전”이라며,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과 국제적인 기술·인재 유치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원주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희망찬 소식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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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1월 16일부터 신청 접수
원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25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2025년 융자규모는 400억 원으로, 상반기 290억·하반기 100억으로 나눠 지원할 계획이며, 10억 원은 별도로 중소기업중앙회 공제기금을 통해 지원된다.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1월로 당겨 조기 추진하며, 상반기 자금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하반기 자금은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은행을 통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 자금에 대해 연 3.0∼3.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융자 한도는 운전 자금의 경우 전년도 매출액의 1/4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시설 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 제조업은 8억 원, 그 외 업종은 2억 원, 중복 신청 시엔 합산 5억 원까지며,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단, 2025년부터는 더 많은 기업에 자금 수혜를 주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미수혜기업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며, 산업(농공)단지 입주계약 기업에 한해 시설자금 중 부지매입비도 융자 추천한다. 지원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정보업, 건설업(2년 이상), 관광업, 도소매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장업,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수업 등이다. 신청서 서식 등 구비서류와 사전절차(금융기관에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상반기 원주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기업지원팀(☎033-737-29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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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 변경
원주시는 오는 7일(화)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 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wonju.go.kr/tour)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33-737-5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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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기검사 수검 기간, 4개월로 확대
1월 1일부터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이 기존 63일에서 122일로 확대된다.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에서 전 90일·후 31일로 2개월가량 늘어난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소유주의 법적 의무사항으로 교통안전공단과 지정된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수검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 이상 정기검사를 미수검한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 기간 확대로 자동차 소유자의 편의가 제고되길 기대한다.”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정기검사 기간 내에 자동차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