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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72호-2025년01월08일 (수요일) 20250108

서동식 | 기사입력 2025/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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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72호-2025년01월08일 (수요일) 20250108
서동식 기사입력  2025/01/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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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의 오늘-272호-2025년01월08일 (수요일) 20250108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년 연속 인천시 1위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년 연속 인천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첫 시행한 2023년 1억 3천만원, 2024년 1억 8천만원을 모금하며 매년 인천시 1위를 차지했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87%를 차지하였으며, 금액별로는 10만원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 미만이 13%, 10만원 초과가 1.5%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으로는 강화섬쌀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한우고기셋트, 순무김치, 요구르트, 계란, 홍삼제품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강화군의 주민복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되며, 최고상한액은 전년도 500백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 되었다.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여 기부하고 강화섬쌀 등 57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강화군, 지역 맞춤형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
-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첨단농업 등 22개 사업 57억 투입 -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2월 5일부터 19일까지 22개사업에 대한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기술보급사업은 기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강화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 기술 보급,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 생산비 절감 기술지원 등을 목표로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에 57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일부 사업은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받을 수 있으니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해야한다.
 
군은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범 요인을 적용하여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도면, 새해에도 이어지는 훈훈한 나눔의 손길
-양도면 단체,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동참-
 
을사년 새해에도 강화군 양도면(면장 인순규)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지난 2일과 6일에 걸쳐 양도면 이장단을 비롯한 총 5개 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춘흠 위원장이 기부에 동참해 ▲적십자 부녀봉사회에서 50만 원,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춘흠 위원장이 각 100만 원씩 이웃 사랑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양도면에 희망찬 새해를 선물하였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전해주신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만큼 양도면 주민들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도면, 교회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기탁받아
-새해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6일 양도면 교회협의회(회장 서구석)로부터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양도면 교회협의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날 교회협의회에 소속된 11개 교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조찬 기도회를 개최한 후 이웃 돕기 성금을 함께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석 회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해마다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을사년 첫 정례회의 개최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지난 3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사랑의 붕어빵데이’ 행사 일정, 부위원장 선출 등을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김성기 위원장은 “2025년 첫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양사면과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면 주민자치센터는 2025년 주민자치 신규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7개 프로그램(농악, 댄스, 노래, 그라운드골프, 난타, 요가, 통기타)을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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