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의 오늘-92호-2025년01월13일 (월요일)
①원주시 학습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 운영
②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라면 후원
③세명치과의원, 설 명절 맞이해 이웃돕기 김치 후원
④무실주공4단지아파트 입주민 일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⑤원주시, 둘째아부터 대학등록금 지원...“다자녀가정 부담 완화”
⑥원주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⑦원주시역사박물관, ‘열린 박물관’ 전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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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습관,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 운영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잠재적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를 운영한다. 학습관 평생학습동아리로 등록하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자격, 강원특별자치도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원주시 평생학습 축제 및 학습관에서 운영하는 배움나눔 버스킹, 재능기부 활동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심화학습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등록신청은 학습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학습관 5층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등록제를 통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학습동아리를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평생학습동아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하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평생교육팀(☎033-737-3807)으로 문의하거나 학습관 홈페이지(wonju.go.kr/culture/main.do)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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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라면 후원
개운동 동원주새마을금고(이사장 전철)는 지난 9일(목)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라면 94박스를 기탁했다. 동원주새마을금고는 2001년부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명절 때마다 따뜻한 세상, 행복한 변화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명륜1·2동 행정복지센터와 개운·명륜1·2동 청장년자율방범대에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창섭 개운동장은 “한파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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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치과의원, 설 명절 맞이해 이웃돕기 김치 후원
원주시 세명치과의원(원장 박형욱)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0일(금) 봉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 7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박형욱 원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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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주공4단지아파트 입주민 일동,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원주시 무실동 무실주공4단지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지난 10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다양한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정효인 무실동장은 “무실주공4단지아파트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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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둘째아부터 대학등록금 지원...“다자녀가정 부담 완화”
원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특별지원(대학등록금)’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기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금액 중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가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가정의 24세 이하 둘쨰아 이상 자녀이다. 단, 2025년 재학생이 대상이며, 둘째아만 신입생부터 적용한다. 보호자 혹은 대학생 본인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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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제고를 목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율,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시 유형) 평균 89.79점보다 4.71점이 높은 94.5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수요분석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홈페이지 내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과 사전공표 정보를 발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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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역사박물관, ‘열린 박물관’ 전시 공모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열린 박물관’ 전시를 공개 모집하고 박물관 내부 기획전시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박물관 1층 기획전시 공간(231.32㎡)을 개방해 박물관을 지역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시를 유치하고자 한다. 회화·도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신청받으며, 전시 개최가 가능한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50일간이다. 신청 접수는 1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시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내용, 지역 연계성 등 전반에 걸친 내용 및 수행 능력 등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모를 통해 역사박물관이 수동적 전시 공간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능동적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