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의 오늘-98호-2025년01월21일 (화요일)
①원주시, 2025년에도 안정적인 물 관리 추진
②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③우리홈마켓, 중앙동 소외계층에 라면 기부
④하나님의교회, 설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후원
⑤개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 판매 행사 실시
⑥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라면 후원
⑦원주시, 오는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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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년에도 안정적인 물 관리 추진
원주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높여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으로 상수도 분야 급배수관 확충과 노후 수도관 교체, 마을상수도 설치 및 개보수 추진과 함께 ‘원주시-충주시 도계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상생협력을 실현했다. 또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80%까지 상승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검침시스템 구축을 82%까지 완료하고 빅데이터 기반 누수감지를 통한 행정성비스 신뢰를 제고했으며,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시스템을 운영해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기여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유입하수의 균등화로 하수처리 성능을 제고하기 위한 원주천 좌안 하수관로 정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침사지 증설사업을 착공했으며, 경영평가 ‘우수’ 달성,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5년에도 시는 깨끗한 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상하수도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먼저 판부면·신림면 일원 상수도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로 생활 불편을 겪는 미급수 구역에 안정된 용수를 공급하는 상수도 설치 사업과 소초면 학곡리 권역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착공한다. 또한 태장·단구·반곡관설동 급수구역 내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태장배수지 설치 사업과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지구 유수율 제고 및 시설개량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원주취수장 취수펌프 인버터 설치와 원주정수장 급속여과지 필터게이트 설치 등 기존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먹는 물 검사기관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물 생산과 수질 관리로 수질 신뢰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신림면 황둔리 하수도 설치, 지정면 마을하수도 정비와 원주시 전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고 노후하수관로를 정비해 하수관로의 구조적 안전과 수리적 기능 회복을 통한 수질개선에 힘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검침시스템을 원주시 전 수용가에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요금체계 운영, 하수도 요금 현실화 및 편리한 전자납부 등을 통해 경영 효율을 높이면서도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응을 위한 요금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감면 체계를 개선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스마트한 요금관리를 이어 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깨끗한 수돗물과 완벽한 하수처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안전한 도시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변화로 나아가는 원주시에 맞는 맞춤형 상하수도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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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단관공원길 86)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손 씻기, 영양 등의 주제로 건강 교육을 제공하는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3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8회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yeyak.wonju.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체험 및 놀이 형식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건강체험관 프로그램이 유아기 건강 습관 형성에 길잡이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접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및 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33-737-5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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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마켓, 중앙동 소외계층에 라면 기부
원주시 태장동 우리홈마켓(대표이사 김영순)은 지난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김영순 대표는 “2025년 희망찬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시기에 힘들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중앙동장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중앙동 취약 가구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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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설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후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월) 원주시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엄재근)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원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한파 취약계층 가구에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엄재근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하고 소중한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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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떡 판매 행사 실시
원주시 개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희)는 지난 20일 개운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떡 판매 행사’를 실시했다. 최상희 부녀회장은 “새마을 떡 판매 행사 수익금은 앞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경로잔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개운동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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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라면 후원
원주시 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애)는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7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명륜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명절행복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애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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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오는 2월 3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
원주시는 고금리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악화와 지역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융자금 총액(150억 원) 및 협약보증(75억 원) 규모 총액 소진 시까지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원일로 136, 지하1층 구 지하상가)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4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대상 대출은 신청 소상공인의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 최대 5천만 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 이내이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추진하는 협약보증 지원은 원주시 협약 기관인 강원 신용보증재단에서 5천만 원 한도의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담보력 및 자립 기반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서식, 소상공인확인서, 전년도 매출액 확인자료 등의 구비서류 및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 등의 사전 절차는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 게시된 ‘2025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약보증 발행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전에 강원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상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고금리, 고물가 등 전례 없는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