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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오늘-99호-2025년01월22일 (수요일)

서동식 | 기사입력 2025/01/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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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오늘-99호-2025년01월22일 (수요일)
서동식 기사입력  2025/01/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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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오늘-99호-2025년01월22일 (수요일)

 
①원강수 원주시장, 설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②원주시,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③원주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박차
④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원은향 신임회장 선출
⑤원주시보건소, 2월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⑥문막소상공인상인회, 어울림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찾아 행복한 오찬나눔
⑦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문막읍 경로당에 쌀·라면 후원
⑧신흥농자재, 설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 쌀 기부
⑨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 부론면 경로당 18곳에 한돈 후원
⑩개운동 지역업체·기관·단체, 설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⑪강변스크린·언더라이프, 행복동행 라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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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설 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심향영육아원(아동복지시설), 장주기요셉의집(장애인거주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여러분들의 을사년 한해가 새로운 시작과 희망으로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더욱 세심하게 살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원주시 지정기탁 후원금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18개소에 과일꾸러미와 라면을 제공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2,256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생필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원주시,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환경부는 1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인천, 경기,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등 9개 시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원주시는 1월 21일 오전 0시∼오후 4시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50㎍/㎥을 초과하고 1월 22일 50㎍/㎥ 초과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해, 1월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고,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 또한 비상저감조치 담당공무원 및 민간감시원 15명을 권역별로 편성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가동시간 조정 및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단축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저감조치가 철저히 이행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과 국민행동요령 준수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원주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박차
 
도농 복합도시 원주시는 3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도시개발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쌀 적정생산과 축산물 위생안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 포상을 받았고,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 농업기술분야 민원시책 우수기관 3개 분야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치악산한우는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14년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농업 분야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도비 확보에 주력해, 친환경 스마트농업연구관 건립으로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농업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고,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지정면 월송4리가 선정되며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마을 정비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뒤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살고 싶은 농촌건설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기존 사업들의 마무리와 신규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첫째,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한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문막 섬강온누리플랫폼, 지정 행복나눔 문화복지센터, 부론 어르신 건강치유센터 공사에 착수해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호저면 광격리 외 5개 마을에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35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부족한 문화복지공간을 확충하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87명의 청년농업인을 지원해 농촌소멸 및 고령화에 대비한다.
 
둘째,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으로 우리 농산물 공급을 확대한다.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으로 농산물 제조 시설의 증축 및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생계급여 수급가구에 국산 과일과 채소 등 구입비를 지원해 먹거리 정의를 실천하며, 3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과 공공기관 및 기업 원주푸드 공급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셋째, 가축전염병 선제적 차단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한다.
치악산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유전능력 개량 및 사양관리를 개선하고, 가축재해보험비를 지원해 가축재해에 대응하며, 가축전염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문막읍, 호저면, 신림면에 거점소독세척시설 운영 및 공동방제단 축산차량 GPS 관리를 통해 가축전염병 없는 도시를 만든다. 또한 갈수록 늘어가는 반려동물 증가에 맞춰 흥업면에 반려견 쉼터와 원주천 등에 반려견 놀이터를 추가 조성하고,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원과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관리에도 힘쓴다.
 
넷째, 전문 농업 인력 양성과 영농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농기계 75종 513대를 구비하고 농기계 순회수리 및 상설수리교육장을 운영해 인건비와 노동력 절감을 돕고, 신축된 농업기계실습교육장에서 여성 및 고령농업인, 귀농인 등에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농업인 평생교육 체계를 확립해 5,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원주농업대학과 품목별 단기교육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원주시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해 제30주년 농업인의 날 국가 기념식 유치 추진에도 만전을 기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농업의 핵심, 스마트 농업 신기술을 보급한다.
국비 30억 원 등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연구동인 유리온실 1동과 실증재배동인 비닐하우스 3동으로 구성된 3,014㎡ 규모의 스마트농업 연구관을 건립한다. 아울러 연중 신선채소 스마트팜 단지도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ha 규모로 조성해, 엽채류와 과채류 시설하우스와 양액 및 관비 재배 시스템, ICT 환경제어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농업 분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두루 지원·개발해 농촌소멸 및 미래 식량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촌 복지증진을 위해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원은향 신임회장 선출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화)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원은향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원은향 회장은 “원주시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는 여러 단체로 구성된 사회단체협의회가 앞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월례회의를 마친 뒤 원강수 원주시장과 함께 중앙시장 인근 식당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공간”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전통시장과 구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보건소, 2월 건강 걷기 챌린지 운영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월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2월 1일(토)부터 2월 21일(금)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해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더욱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7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한 건강 걷기 챌린지가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2025년에도 시민 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걷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통합건강팀(☎033-737-4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막소상공인상인회, 어울림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찾아 행복한 오찬나눔
 
원주시 문막소상공인상인회(회장 한동호)는 지난 20일(월) 문막 소재 어울림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오찬을 나눴다. 문막소상공인상인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정기적으로 경로당 및 관내 장애인 이용시설을 찾아 무료 점심식사 및 상인회 회원 관련 물품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동호 회장은 “육개장과 불고기 등 영양가 있는 음식을 준비해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울림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관계자는 “상인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이용자들이 풍성한 식사를 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 문막읍 경로당에 쌀·라면 후원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지부장 김택수)는 지난 21일(화) 문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쌀 80포대와 라면 40박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문막읍 소재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택수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흥농자재, 설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 쌀 기부
 
원주시 소초면 신흥농자재(대표 장미영)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90만 원 상당의 양곡(10kg) 30포를 기부했다.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장미영 대표는 “명절이 다가옴에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 개선에 작게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종빈 소초면장은 “선의의 마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선의와 활기를 잘 전달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 부론면 경로당 18곳에 한돈 후원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오형규)는 지난 21일 부론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공헌나눔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18개소에 300만 원 상당의 한돈 286㎏을 후원했다. 오형규 지부장은 “부론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한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준희 부론면장은 “부론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큰 후원을 해주신 대한한돈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개운동 지역업체·기관·단체, 설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원주시 개운동에 소재한 원주탁주합동제조장(대표 이강부)을 비롯한 15개 기관·단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 개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돕기 후원금 총 36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원주탁주합동제조장 100만 원
- 개운동기관단체협의회, 동원주새마을금고, 믿음요양원 각 30만 원
- 신창섭 개운동장, 김미정 개운동주민자치위원장, 개운동주민자치위원회, 개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개운동통장협의회, 정우석 개운동예비군동대장 각 20만 원
- 개운동새마을부녀회, 개운동생활체육회, 개운동민족통일협의회, 개운동바르게살기위원회, 개운동새마을지도자협회 각 10만 원
 
개운동의 지역업체와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은 20여 년간 명절마다 꾸준하게 이어져 온 이웃사랑 실천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창섭 개운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눠 주시는 지역업체와 자생단체 및 후원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분들이 나눔으로 따뜻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변스크린·언더라이프, 행복동행 라면 후원
 
강변스크린(대표 유재민)과 골프 동호회 언더라이프(회장 이영덕)는 지난 21일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행복동행 라면 나눔’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단구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 원 상당의 라면 114박스를 전달했다. 유재민 대표와 이영덕 회장은 “매서운 한파와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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