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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대의 인파속에 성료돼

- 내년 봄에 다시 만나, 산나물 파티!란 주제로 열려
- 판매보다 먹거리 장터에 우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축제로 거듭나
- 오도창 군수,“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 더욱 사랑받는 축제 만들겠다”

윤근수 | 기사입력 2023/05/16 [20:24]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역대 최대의 인파속에 성료돼

- 내년 봄에 다시 만나, 산나물 파티!란 주제로 열려
- 판매보다 먹거리 장터에 우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축제로 거듭나
- 오도창 군수,“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 더욱 사랑받는 축제 만들겠다”

윤근수 | 입력 : 2023/05/16 [20:24]


청정영양의 아름다움에 취하고, 봄 향기 가득 품은 산나물 향기에 취하며, 별이 쏟아지는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에 취하고, 1회 영양군 반려동물축제에 취하며, 문향의 얼이 살아 숨쉬는 지훈예술제에 취하는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거리 느낄거리 등 오감만족을 주는 청정 힐링 축제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라는 주제로 개최된 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 11()부터 14()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전통시장, 일월산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역대 최대의 관람객인 12만 여명이 이곳 영양을 찾았으며, 각 산나물판매 부스는 이번 축제의 컨셉이 판매보다 먹거리장터에 우선을 두고 추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 판매장이 산나물이 없어 판매를 하지 못할 정도로 엄청난 관람객이 이곳을 찾아 영양군 잠정 추산으로 60억 여원이상의 경제적인 효과를 달성하면서, 경북 최우수축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나, 고무적이었던 점은 무릇 대회의 성공은 우스개말로 열사병으로 몇사람이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날씨가 쾌청해야 한다는 말처럼 날씨는 축제 성공의 가장 큰 요소이듯 이번 5월중 경북지역에서 개최된 축제는 영양, 문경, 영주, 예천 4곳이었는데, 앞서 치러진 문경, 영주, 예천 3곳에서 개최된 축제는 모두가 우중속에 치뤄져 축제 조성에 안타까움을 감출수 없었는데 반해, 유달리 이곳 영양군은 하늘이 산나물 축제를 도와준 듯, 쾌청속에 치러져 대박성공의 축제를 가져 올 수 있었다.

 

참고로, 영양군이 추진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한차례 취소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됐으며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고, 특히, 코로나로 인해 본격적인 대면축제의 부활로 마스크를 벗은 밝은 얼굴의 모습들이 다녀가 모처럼 이곳 영양군은 외지에서 찾아 온 관람객들과 영양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가 가득 차고 넘친 대박성공의 축제를 치러냈다.

 

이번 18회영양산나물축제의 대박성공요인은 무릇, “Think a head, think prepare(먼저 생각하고 먼저 준비하라)란 말처럼, 사전 철저한 계획과 준비·시행이 낳은 결과물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축제가 열리기전 영양군은 산나물축제의 다양화를 추구하면서 축제 개최 1주일 전 미리 치러진 라이트아웃 트레킹을 시작으로 , 산나물 비대면 마라톤대회, 일월산산나물 채취 체험, 산나물의 김치.짱아찌체험한마당,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지훈 예술제 등 가까이에서 청정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완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 일대에서 영양군 최초 1회 영양군 반려동물축제를 열어 500여 애견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전한 반려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였고, 지난 3월에 창립한 영양군언론협회주관으로 가수등용문인 1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예선·결선이 펼쳐져,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분들이 무대에 올라 기성가수들을 무색하게 하는 실력을 발휘해,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축제 첫날 영양군민의 염원인 영양양수발전 유치 범도민결의대회로 영양양수발전 유치에 대한 뜨거운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이날 결의대회 마지막순서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오도창 영양군수 등 내빈들이 나와 영양산채비빔밥 만들기퍼포먼스 연출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등 이번 산나물 축제는 아직 채 물러가지 않은 코로나19란 침체속에도불구하고 대박성공을 거둔 축제로써 자리매김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특히나, 영양군청 앞길에 마련된 산나물장터 부스에는 축제 첫날부터 축제 끝나는 마지막날까지 부스앞에 관람객들이 차고 넘쳤으며, 이들이 다녀간 곳에는 어김없이 산나물이 동이날 정도로 관람객들 손에는 산나물 바구니가 가득 들여 있었다

 

취재진이 축제기간 내내 직접 살펴 봤지만, 산나물이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였으며, 이곳에서 산나물을 구입한 관람객들이 산나물 테마거리로 연결된 동선을 따라 복개천에 설치된 고기굼터로 이동, 먹거리 문화를 즐기는 멋진 축제의 시간들이었다.

 

복개천에 마련된 대형 천막으로 설치된 먹거리 장터에는 고기굼터, 산촌 먹거리촌, 각종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차 부스 등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눈과 입을 밤낮으로 즐겁게 하며 축제 시작일부터 끝나는 날 까지 많은 관람객들이 먹거리 장터로서의 면모를 확연히 펼쳤으며, 특히, 이곳에서는 DJ코너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신청곡이나, 사연을 읽어 주면서 음악을 들려주는 색다른 컨셉으로 멋진 추억을 회상하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줘,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축제의 장르를 넓혀, 영양전통시장내에서는 영양의 문가모란 봉사 단체가 축제 첫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관람객들에게 노래를 부르게 하고 이들에게 산나물을 선사하면서 중간중간 지역 연예인들의 섹스폰 연주, 기타합주, 지역가수 공연활동을 섞어가며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면서 이번 축제의 대박성공에 일조했다.

 

한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리고자 16회 조지훈 예술제산나물 축제기간인 지난 13()부터14()까지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예술행사인 본 행사장에는 백일장 및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관광객 등3,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18회 이번 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계획시 기대한대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신규 및 야간 프로그램

 ㅇ         으로 종전의 당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과 청정 지역 영양군을 홍보로 주산물 농가소득증대 도모 소비자 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농산물에 대한 관람객들 신뢰 구축과 기존의 산나물 판매 축제 컨셉을 탈피하고 산촌먹거리 위주 축제로 청정영양만의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콘텐츠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산나물 판매장터도 동이나고, 먹거리 장터인 고기굼터를 비롯 인근 음식점에는 관람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차고넘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박성공축제를 거두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청, 영양축제관광재, 유관기관단체 그리고 주민 분들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연구를 통해 영양산나물축제를 발전시켜서 전국에 더욱더 사랑받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4일간 펼쳐진 18회 영양산나물축제!’는 영양군이 준비하고 계획한 것 이상의 대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처럼, 이번 축제를 대박성공으로 이끌게 된 것은 보이지 않은 손길들의 도움의 면면이 확연히 돋보인 덕분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참으로 잘 협조된 축제였다.

 

이 축제를 기획한 영양문화관광재단의 축제단 이제희 팀장의 치밀한 계획과 이번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에 옮기고 시행하며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면서 일을 추진해 온 문화관광과장 이하 특히 조중호 관광진흥팀장의 노력, 그리고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우회 회원들의 눈부신 봉사활동, 영양군 해병전우회의 완벽한 교통 정리, 재향군인회, 영양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의 봉사활동 등, 영양군내 각종 단체의 협력이 그 어느 축제때보다도 솔선해 이뤄짐으로써 이번 축제가 성공을 할 수 밖에 없도록 확실히 멍석을 깔아 준 축제였다.

 

하나, 누가뭐래도 이번 축제를 위해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행사 계획단계에서부터 준비·실시에 이르기까지 동분서주하며 탁월한 리더쉽으로 축제를 이끌어 낸 오도창 영양군수의 리더쉽으로 역대 최대의 산나물축제를 이끌어 냄으로서 향후 그의 입지는 더욱 탄탄대로로 치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코로나 19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하나된 마음으로 이번에 새로운 컨셉으로 변모된 산나물축제를 치러냄으로써, 영양산나물축제는 경북최우수축제를 넘어 전국 최고의 산나물 축제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축제 첫날 4~5천여명이 참가해 개최된 영양군의 미래먹거리요 미래 살길인 영양양수발전 범도민결의대회는 매우 뜻깊은 시간과 장소에 치러져, 참으로 그 의미를 한층더 고조시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양수발전소 유치는 영양군의 운명이 달린 것이기에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 참석해 주신 이철우 도지사는 영양군양수발전유치를 위해 전력 투구를 약속하며 반드시 영양군이 유치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고, 박형수 국회의원은 영양군이 하는 일이면 못할 것이 없다. 반드시 영양군이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혀 이 두분의 적극적인 지원은 영양양수발전 유치의 강력한 지지기반이 될 것임은 물론, ‘18회 영양산나물축제의 대박성공의 기운으로 영양양수발전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 확신해 보며 영양군의 미래에 서광이 비춰지길 기원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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