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최재은 기자]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가스 기업인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와 러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시부르(Sibur)의 합작 사업인 Silleno 가스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2023~2027)의 추정된 사업비는 약 76억 달러에 달한다. 프로젝트의 최종 규모는 약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Silleno 가스화학 플랜트는 연간 125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여 중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러 코메르상트지에 따르면 미국 석유화학 기업인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Chevron Phillips Chemical)이 폴리머 제조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플랜트 건설은 미국의 UOP가 맡을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정확한 공사 기간과 건설비용은 현재 진행 중인 FEED(Front & End Engineering & Design) 단계 완성 이후 밝혀질 예정이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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