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는 날개를 달아준 시지프는
멀리 떠났다
누구든 작품으로만 볼 수 있는 존재
모든 사랑이 글이되고 고행이 되었다는 전설
늘 행복을
주저없이 선택했지만
두가지만 허락되었다
죽음을 직면하는
고독과 순결의 결정차를 마셨고
같은 날을 살아냈다
간구한 것은 사유나 깨달음이 아니었다
놀랍게도 그의 정체는 로맨티스트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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