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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 일주일 연장

10.30~ 11.5 까지 일주일간 관람형 축제로 연장 운영

윤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3/10/27 [19:25]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간 일주일 연장

10.30~ 11.5 까지 일주일간 관람형 축제로 연장 운영

윤경호 기자 | 입력 : 2023/10/27 [19:25]

 

▲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 모습 1


[문화매일신문=윤경호 기자] 화순군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일주일 연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10월 26일(축제 7일 차) 기준 30만 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곳곳에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화순 고인돌 축제와 비교하여 한층 더 짜임새 있고 풍성하게 기획됐다는 평을 받는 이번 축제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그리고 국화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하지만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코스모스, 해바라기와는 달리 아직 절반의 개화만 진행 중인 국화로 인해 축제를 10월 30일(월)부터 11월5일까지 일주일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공연, 전시, 판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연장 기간엔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으며, 국화꽃 조형물 등 관람형 축제로만 연장 운영된다.

연장된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인 고인돌 유적지 내에는 차량 이동이 제한되며, 축제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걸어서 축제장 곳곳을 관람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 가져주신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의 잘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보완하여 다음 축제 때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겠다. 그리고 축제 연장 기간에 제기되는 축제 편의시설 부족 등의 불편 사항에 대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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