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청소년인생학교, 청소년 인성교육기관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인문학을 기초로 한 청소년 인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기대”

강호철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0:31]

청소년인생학교, 청소년 인성교육기관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인문학을 기초로 한 청소년 인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 기대”

강호철 기자 | 입력 : 2024/04/19 [10:3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문화매일신문=강호철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4월부터 청소년 인성교육기관으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청소년인생학교는 2021년 설립되어 청소년기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어 갈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성·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청소년인생학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행복한 인생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인생학교의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은 △인성-창의(인성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기회 마련) △민주-시민(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인문-혁신(인문학적 사고에 기반한 자기 주도적인 인생 설계 역량 강화) △놀이-휘게(Hygge)(놀이를 통한 상호 이해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당일형(수요일)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4월 17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인생학교가 온다’를 4월 11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청소년인생학교 고유 프로그램 △인성-창의 △민주-시민 △인문-혁신 프로그램 중 2가지 영역을 선택해 운영한다.

청소년인생학교 관계자는 “청소년인생학교의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스스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인생학교는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