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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마을대피소 주민대피훈련으로 산사태 피해 예방 선재 대응

송광삼 기자 | 기사입력 2024/04/24 [12:51]

칠곡군, 마을대피소 주민대피훈련으로 산사태 피해 예방 선재 대응

송광삼 기자 | 입력 : 2024/04/24 [12:51]

▲ 칠곡군, 마을대피소 주민대피훈련으로 산사태 피해 예방 선재 대응


[문화매일신문=송광삼 기자] 칠곡군은 지난 23일 산사태취약지역 토석류 피해 예측 영향권 내에 있는 가산면 천평리 천평회관에서 천평리 마을주민, 이장등 대피조력자, 산림조합, 산림 · 안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상기후로 칠곡군 전역에 강풍을 동한반 시간당 100㎜이상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산사태 예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요령과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마을대피소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해 보는 주민대피 훈련과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 · 홍보를 병행하여 지역주민의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수기점검 및 재난대응 매뉴얼 현행화, 주민 비상 연락망 정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으로 산사태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본 훈련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예 ·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과 대피체계에 대해 이해하고, 상황 발생 시 자발적인 사전 대피하여 산사태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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