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은군, 전천후 육상경기장 주민 개방

최만식 기자 | 기사입력 2020/11/06 [10:38]

보은군, 전천후 육상경기장 주민 개방

최만식 기자 | 입력 : 2020/11/06 [10:38]

보은군, 전천후 육상경기장 주민 개방


[문화매일=최만식 기자] 보은군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보은공설운동장 전천후 육상경기장을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전천후 육상경기장을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보조경기장 또는 전지훈련의 용도로만 개방함으로써 대회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최근 공설운동장 트랙, 스포츠파크 경기장 등에서 운동하는 군민이 크게 늘어나면서 기상상태와 관계없이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군은 군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전천후 육상경기장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육상대회 경기가 있거나 전지훈련이 있는 기간 등을 제외하고는 전천후 육상경기장을 전면 개방해 보은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주민 모두가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