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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공간에서 아이들의 꿈이 쑥쑥 자라요

숨 & 숲,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로 미래교육 운영

고정화 기자 | 기사입력 2020/12/04 [09:21]

혁신 공간에서 아이들의 꿈이 쑥쑥 자라요

숨 & 숲,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로 미래교육 운영

고정화 기자 | 입력 : 2020/12/04 [09:21]

혁신 공간에서 아이들의 꿈이 쑥쑥 자라요!


[문화매일=고정화 기자] 대전원앙초등학교는 2019년 가을부터 교육청 지원을 받아 ‘미래공간 숨’사업과 ‘감성 숲’을 추진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원앙교육”을 꿈꾸며 스마트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의 학급 수가 줄면서 유휴 교실 및 공간을 활용해 학교 구성원들의 창의적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교육 공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미래공간 숨’프로젝트‘원앙행복나라’는 기존 공간을 활용해 학생 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후동 1층~4층에“원앙행복나라”를 조성해 놀이, 소통, 휴식, 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감성 숲’‘다솜뜰’ 사업으로 야외교실인 다솜교실을 조성하고 바닥에 트릭아트를 그려넣었으며 친환경적인 정원인 다솜뜰에는 각종 야생화 등 식물을 식재하고 벤치 및 시팻말을 설치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모든 공간은 사용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를 내고 전문가 협의와 설계를 거쳐 시공됐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간의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다.

대전원앙초등학교 오상연 교장은 “앞으로의 학교 공간은 수요자인 학생과 교원의 필요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이러한 공간혁신은 창의성과 협업을 중시하는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도 부합되며 우리 대전원앙초등학교는 놀이와 학습,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감성스마트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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