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제8대 양주시의회, 첫 번째 정례회 폐회

2017 회계연도 결산심사, 2018년 행정사무감사 마쳐

김영근 | 기사입력 2018/09/20 [20:02]

제8대 양주시의회, 첫 번째 정례회 폐회

2017 회계연도 결산심사, 2018년 행정사무감사 마쳐

김영근 | 입력 : 2018/09/20 [20:02]

 

▲양주시의회

(문화매일=김영근 기자)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20, 29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7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폐회했다. 이로써 2017 회계연도 결산심사 및 2018년 행정사무감사 등 제8대 양주시의회 첫 번째 정례회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결산특별위원회 황영희 위원장은 결산심사 결과보고서에서 “2017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현액 7,215억 원 대비 지출액은 6,112억 원으로 양주시 예산 집행율이 84.7%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세입 결산액 대비 결산 잉여금이 1,242억 원이고, 예산 성립 후 미집행한 예산의 회계규모의 16%에 달하는 것은 더욱 철저한 예산집행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2017 회계연도 수도사업 및 하수도사업 공기업 세출결산을 살펴보면 수도사업 공기업은 406억 원 중 260억 원으로 예산 집행율은 64%, 하수도사업 공기업은 1,033억원 중 785억 원으로 예산 집행율은 75.9% 수준으로 나타났다. 미집행된 금액 393억 원 중 283억 원은 2018 회계연도로 이월됐다.

이희창 의장은 꼼꼼한 결산심사가 선행되어야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매해 반복적인 이월, 과다한 불용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사례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 제298회 임시회는 1011일부터 18일까지 8일 간 열릴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