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최만식 기자] 국민가수 박창근이 국민이 만든 안전송 가창에 참여했다. 11일 오전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창근이 참여한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창근은 깔끔하고 댄디한 차림과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 통기타 연주와 함께 박창근만의 매력 가득한 포크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이 시작됐다. "파란 하늘에 불어오는 바람 / 서로를 향한 안부 오늘도 안전히 / 주윌 둘러봐 소중한 일상 / 작은 관심으로 웃음은 번져가네"라는 가사에 경쾌하면서 따뜻한 감성이 동시에 묻어나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번 안전송 캠페인 기획 및 제작은 종합홍보 전문기업인 ㈜투와이드컴퍼니(대표 김윤민)가 참여 했다. 특히 노동자의 생명과 일터 안전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전달력 있게 알리기 위해 가사 공모 이벤트를 진행, 참여 댓글을 작사에 반영했다. 국민참여 방식으로 제작된 안전송을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이 불러 그 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박창근은 지난 6일 새 EP 'Re:bor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대 사랑 앞에 다시 선 나'를 비롯해 '엄마', '미련', '어느 목석의 사랑', '그물에 걸리지 않는 저 바람처럼' 등 자신만의 정체성이 짙은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박창근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적 색채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박창근이 속한 국민가수는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한편 박창근이 참여한 안전송 '우리가 바라는 세상은'은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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