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일신문=황규진 기자]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나를 일깨우는 죽음공부’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음에 대한 2가지 관점,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준비 등 죽음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사람은 누구나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기에 단지 두려워하고 피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준비하고 맞이하는 삶의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종합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문화매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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