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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장, 경남 고성군 영농 현장 방문

최광용 기자 | 기사입력 2024/04/19 [15:37]

농촌진흥청장, 경남 고성군 영농 현장 방문

최광용 기자 | 입력 : 2024/04/19 [15:37]

▲ 농촌진흥청장, 경남 고성군 영농 현장 방문


[문화매일신문=최광용 기자] 고성군은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장이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에 위치한 한우 두소공원 알팔파 실증시험 현장을 방문하여 재배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팔파 실증 재배는 재배면적 4ha로, 지난해 10월 5일 파종했다.

관계자들은 지난겨울과 봄에 내린 많은 강우에도 불구하고 알팔파가 건실하게 자라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알팔파는 서남아시아 원산의 여러해살이 콩과 심근성 작물로 뿌리가 6m까지 자라며, 일명 ‘목초의 여왕’으로 불리는 우수 조사료이다. 하지만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국내 대규모 재배 농가가 전무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두소 한우공원 최두소 대표는 한우 30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국내산 조사료 위주로 전량 자급하고 있으나 알팔파만 전량 수입하고 있다. “알팔파도 토양산도 교정 및 적절한 배수 관리만 해준다면 충분히 국내에서 재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2일 전국단위 알팔파 재배 이용 수확 연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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