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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분과위원회 참석‧‧‧연내 통과 총력

세계적 물류거점 항만 도약을 위한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건의

윤광남 대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18:14]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분과위원회 참석‧‧‧연내 통과 총력

세계적 물류거점 항만 도약을 위한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건의

윤광남 대기자 | 입력 : 2021/12/20 [18:14]

박종원 경제부지사,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분과위원회 참석‧‧‧연내 통과 총력


[문화매일=윤광남 대기자]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0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기획재정부와 분과위원들에게 세계적 물류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진해신항 사업의지를 표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적극 건의하였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세 가지 평가항목을 통해 종합평가(ahp)를 산출하며,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지난 3일 진해신항 건설사업 국비 145억 원을 확보했으며, 12월 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내년도 상반기 진해신항 1단계 사업의 기초조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 원을 투입하여 총 21선석 규모의 스마트 대형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으로, 1단계 사업인 9선석 조성에 2031년까지 총 7조 7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중심 항만으로 성장하게 되며, 가덕도신공항 및 철도와 연계한 세계적인 트라이포트 물류허브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가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면서, “내년도 상반기 기초조사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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