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선산청년회의소 '미세먼지알리미 신호등' 기탁

[문화매일=윤봉금 기자] JCI선산청년회의소가 미세먼지알리미 신호등 1대를 구미시에 기탁하여, 지난 18일(토) 16:00에 선산문화회관 및 선산농협 삼거리에서 기념식 및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선산문화회관에서는 JCI선산청년회의소 50주년 기념 및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 설치사업」기탁식을 위해 김영식 국회의원, 정근수 도의원, 양진오 시의원을 비롯한 내ㆍ외빈 50여명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JCI선산청년회의소 50주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는 미세먼지 알리미 신호등을 선산 농협 삼거리(선산읍 완전리 429-1)에 설치하여 기부채납 한 것으로,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으로 나타나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민 JCI선산청년회의소 제 52대 회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산JC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영식 국회의원 및 양진오 시의원은 JCI선산청년회의소 50주년 축하와 기탁에 대한 기념사를 전하였다

선산청년회의소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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