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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목포 최대집 후보, “의대유치 보다 의사유치가 먼저”

박종배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6:00]

소나무당 목포 최대집 후보, “의대유치 보다 의사유치가 먼저”

박종배 기자 | 입력 : 2024/04/01 [16:00]

 



[문화매일신문=박종배 기자]
목포선거구에 출마한 소나무 당 최대집 후보가 자신의 대표 공약인
의료천국 목포실현을 위한 공약 설명 기자회견을 1일 오후 옥암동 선거사무소에서 가졌다.

 

최 후보는 목포는 의대보다는 의사유치가 먼저다.의료기관의 성패는 의료 인력 확보에 달렸다면서목포가 기존 수도권 지역의 의사들도 올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의대 유치도 더이상 요원한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35년 동안 지역 정치인과 민주 목포시당 정책도 의대 목포유치를 외쳤지만, 현재까지도 이 지역은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 최 후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경력을 무기 삼아 수도권의 우수한 의료 인력이 목포로 오도록 설득할 수 있는 배경과 권위를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의대 유치만을 고집하지 않고 의사유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장기적으로는 목포에도 수도권 대형병원을 분원 형태로 유치하고 이후 의료 환자가 목포로 집중되면 관광과 연계한 의료상품도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양환경을 활용한 요양, 돌봄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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