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조데이터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감한다!

23일 태림산업, 혁신데이터센터 mdcg 개소

윤광남 대기자 | 입력 : 2021/11/24 [08:00]

 


[문화매일=윤광남 대기자] 경상남도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데이터 혁신지원공간 mdcg의 개소식을 23일 태림산업㈜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오승한 태림산업㈜ 대표를 비롯하여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및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사업 경과보고 청취, mdcg 개소식 세리머니,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mdcg는 ‘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의 약자로 태림산업㈜의 내부 공장의 실제 생산라인과 연계하여 제조데이터 수집·가공·분석 등 제조데이터 활용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공간이다.

총 2층 규모로 건축되어 1층에는 태림산업의 실제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2층에는 제조데이터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관제실을 비롯하여 상담(컨설팅)·회의 등을 위한 공간이 제공되어 제조데이터와 관련한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의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mdcg를 활용하여 도내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들의 제조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이해도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아직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지 않은 국내외 전통 제조업체들을 위한 제조혁신 투어를 진행하는 등 제조데이터 생태계 저변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추진한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경남창원국가산단 내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바탕으로 공정개선, 예지보전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거래하는 등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도내기업 및 대학으로 구성된 ㈜아이웍스 컨소시엄(연합체)에서 운영하고 있다.

사업 주관기관인 ㈜아이웍스를 포함한 도내 9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은 데이터 수집·분석, 기업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태림산업이 혁신지원공간(mdcg) 제공을, 창원대학교가 데이터 생태계 거버넌스 운영 및 인력양성을 담당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mdcg 개소를 계기로 경남이 선도하고 있는 데이터 중심 디지털 전환 산업혁신이 더욱 많은 기업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전문기업의 성장을 도와 디지털 신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제조 기업의 체계적인 공정·장비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과들을 앞으로 mdc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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